[@띵크범]
난 중소들어가서 2년 일하다가 대기업으로 옮겼다. 대기업 일하다가 지금은 개인사업하지.
처음 괜찮은 중소에 들어가서 일하는것도 나쁘지 않음. 2년 정도. 그런데 그 이상은 안하는게 좋음.
대기업 인사관리자 입장에서 봤을때 잘못배우면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 새로 가르치는것보다 힘드니까.
1년 다닌친구들은 인사관리자들이 잘 안뽑음. 뽑아 놓으면 얼마 못가는 친구니까 2년 미만 이력은 오히려 마이너스니까 안적는게 나음.
중소나 개인사업 2년정도하면서 성과 만들어가지고 포트폴리오 만들어서 대기업 지원하는게 좋음.
한국은 일부 대기업(전체고용의 20퍼센트 이내)에 못들어가면 임금이 절반으로 까이고 근로 조건은 그 이상으로 나락으로 감. 그래서 가뜩이나 특정 시대는 급격한 경제위기로(2000년대초 세계금융위기라던지, 2020년대초 코로나라던지) 제 나이에 취업 못한 청년이 많은데(특히 문돌이들은 명문대 출신도 허다함) 다들 사람답게 살려고 대기업만 노리니 더더욱 바늘구멍인데. 한번 제 나이에 취업 못하면 이 나라 구직 시스템 특성상 아예 정상적인 회사로는 재기의 기회가 없어짐.
게다가 ㅈ소가느니 쿠팡 배달을 하거나 그냥 알바를 하는게 페이랑 생활수준이 오히려 더 나은 현실에서 꼰머들은 어디든 가서 일하려면 일할 수 있다고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고 있음 ㅋㅋ
그리고 지들은 대단하게 능력이 좋아서 취직되는 줄 아는데 사실 취직 못한 애들 스펙 봐도 취업한 애들이랑 별반 다를것도 없음. 다만 어느 시기에 경제적 상황 등에 따라 운이 나빠서 취업에 실패할수도 있는거임. 내 주변을 봐도 최소 서울에 건동홍 이상급 4년제 나와서 취업 못하고 고시 떠돌다 낙방하고 나이먹어서 취업도 불가능하고 답이 없어 노는 사람 몇명 있음(웃긴게 부모한테 나 배달 알바라도 한다고 하니깐 나이먹어 다치면 병원비가 더 든다고 다른거 찾아보라 했대).
일단 이 나라는 글렀어. 미국보다 ㅈ소 대기업 임금 격차가 심한데 그게 다 노오력 덕분이고 우리가 졸라 잘나서 대기업 들어가고 다 누리고 사는거라 첫 트라이에 대기업 못간 나머진 다 그렇게 살다 뒤져도 된다는 마인드인 사람이 훨씬 많음. 한번만 실패해도 다시 재기하려는거 자체를 사회 전체가 용납을 안해주는 나라임.
그들도 대기업에서 금방 짤리고 나면 그때가서 세상 탓 하겠지 ㅋㅋ 근데 어차피 그런 실패자들 목소리는 아무도 안들어주는 나라임 ㅋㅋ
처음 괜찮은 중소에 들어가서 일하는것도 나쁘지 않음. 2년 정도. 그런데 그 이상은 안하는게 좋음.
대기업 인사관리자 입장에서 봤을때 잘못배우면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 새로 가르치는것보다 힘드니까.
1년 다닌친구들은 인사관리자들이 잘 안뽑음. 뽑아 놓으면 얼마 못가는 친구니까 2년 미만 이력은 오히려 마이너스니까 안적는게 나음.
중소나 개인사업 2년정도하면서 성과 만들어가지고 포트폴리오 만들어서 대기업 지원하는게 좋음.
이 핑계 저 핑계로 백수로 가족들 등쳐먹는게 답이 아닌데...
게다가 ㅈ소가느니 쿠팡 배달을 하거나 그냥 알바를 하는게 페이랑 생활수준이 오히려 더 나은 현실에서 꼰머들은 어디든 가서 일하려면 일할 수 있다고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고 있음 ㅋㅋ
그리고 지들은 대단하게 능력이 좋아서 취직되는 줄 아는데 사실 취직 못한 애들 스펙 봐도 취업한 애들이랑 별반 다를것도 없음. 다만 어느 시기에 경제적 상황 등에 따라 운이 나빠서 취업에 실패할수도 있는거임. 내 주변을 봐도 최소 서울에 건동홍 이상급 4년제 나와서 취업 못하고 고시 떠돌다 낙방하고 나이먹어서 취업도 불가능하고 답이 없어 노는 사람 몇명 있음(웃긴게 부모한테 나 배달 알바라도 한다고 하니깐 나이먹어 다치면 병원비가 더 든다고 다른거 찾아보라 했대).
일단 이 나라는 글렀어. 미국보다 ㅈ소 대기업 임금 격차가 심한데 그게 다 노오력 덕분이고 우리가 졸라 잘나서 대기업 들어가고 다 누리고 사는거라 첫 트라이에 대기업 못간 나머진 다 그렇게 살다 뒤져도 된다는 마인드인 사람이 훨씬 많음. 한번만 실패해도 다시 재기하려는거 자체를 사회 전체가 용납을 안해주는 나라임.
그들도 대기업에서 금방 짤리고 나면 그때가서 세상 탓 하겠지 ㅋㅋ 근데 어차피 그런 실패자들 목소리는 아무도 안들어주는 나라임 ㅋㅋ
한쪽의 문제가 아니지. 사회가 바뀌었으니 국가도 바뀐 사회에 맞춰서 교육시스템이나 환경 변화를 잘 해줘야 하는데. 수십년 전 제도를 계속 유지해 오고만 있고..
청년들도 본인 스스로의 인생이니 어떻게든 문제를 뚫고 해결하려 노력해야 할텐데..
둘 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놓아버리고 상대방 탓만하고 있으니.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