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학원 안다니면 공부를 못따라간다고 느낄정도면 중딩때는 잘하고 있어도 고딩올라가면 오히려 성적 떨어질 수도 있음. 물론 욕심이 있다는건 좋은건데 너무 일찍부터 조급하게 달려나가다가 장기전 단계에서 제풀에 지치는 애들도 많음.
또 최상위권 수준 애들의 지능이나 공부머리는 학원 안다닌다고 성적에 불안감을 느끼는 레벨이 아니더라. 뭐 어디 학원 안다녀서 국어 성적이 불안하고 그런거면 무조건 다 들어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함.
학원 선행이라는게 일종의 착시를 일으키는데 학원 안다녀도 광주 정도에선 전교 10등 안에 들 정도로 잘해야 거기서 대형학원 종합반 같은데 다니면서 공부시키면 학군지 애들이랑 비비는 성적이 나오는거지 이미 학원 빨을 받으면서 성적을 더 내려고학원을 더 더 다닌다 그런건 더 다닌다고 효율이 나오지도 않고 솔직히 한계가 있음.
그리고 국어학원? 솔직히 더 어릴때부터 습관처럼 책 읽던 애들은 국어는 굳이 학원 안다녀도 성적 다 잘나옴. 국어학원이 내가 다녀본 학원 커리큘럼 중에 제일 효율 별로인듯. 이미 완성된 문해력을 갑자기 학원에서 뭘 주입한다고 뛰어넘을 수가 없음.
90년대에 고1 전교 50등 안에서 놀았는데 학교에서 합창부(음악선생이 수업시간에 전교생 전부 노래시켜서 차출해감)에 뽑혀서 뭔가 자부심에 차서 합창부생활 열심히 하다보니 성적이 곤두박칠...반 50명중 5등안에 들었는데 29등까지 떨어진거보고 정신차려서 열심히 해봤지만 고3때까지 반 10등이내로 진입할수가 없더라. 지금 생각해도 중요한때 너무 놀았던거 같아서 후회됨.
우리집 목동 인근 동네라 여기 학원 강사들 스펙 미쳐 돌아간다...
카이스트 졸업자가 왜 동네 코딱지만한 학원에서 강사를 하고계신 건데요...;;;;
아마 강사들 스펙이 저러니 학원비도 어마어마 하겠지...?
또 최상위권 수준 애들의 지능이나 공부머리는 학원 안다닌다고 성적에 불안감을 느끼는 레벨이 아니더라. 뭐 어디 학원 안다녀서 국어 성적이 불안하고 그런거면 무조건 다 들어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함.
학원 선행이라는게 일종의 착시를 일으키는데 학원 안다녀도 광주 정도에선 전교 10등 안에 들 정도로 잘해야 거기서 대형학원 종합반 같은데 다니면서 공부시키면 학군지 애들이랑 비비는 성적이 나오는거지 이미 학원 빨을 받으면서 성적을 더 내려고학원을 더 더 다닌다 그런건 더 다닌다고 효율이 나오지도 않고 솔직히 한계가 있음.
그리고 국어학원? 솔직히 더 어릴때부터 습관처럼 책 읽던 애들은 국어는 굳이 학원 안다녀도 성적 다 잘나옴. 국어학원이 내가 다녀본 학원 커리큘럼 중에 제일 효율 별로인듯. 이미 완성된 문해력을 갑자기 학원에서 뭘 주입한다고 뛰어넘을 수가 없음.
하여간 진짜 애들 교육이라는게 가장 어렵긴 한 듯.
공부잘하고 성적이 욕심이 생겨서 그런 것 같은데, 하나라도 더 갈 수 있게 해주면 좋긴 하겠다.
사교육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