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편향된 글로 보이기도 하는데....
현직 개발 10년차 입장에서 우리도 대기업/중견기업 하청받아 하지만 요즘은 코더 자체도 부족한 실정이긴 합니다;;;
컴공출신자들은 모두 다른 업종으로 가거나 그중에 전공살려 간다해도 대기업/중견기업 IT팀으로 가서 설계 및 관리만 하고 싶어하지 코딩 자체를 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후배들에게 물어봐도 모두 전공살리고 싶지 않다고 하는 추세니까요;;; 업계 전반적인 분위기를 바꿔야지 아직도 워라벨 거지같은데가 태반이고 그에따른 보상이 적으니 다들 떠나가는게 당연한 현재상황입니다.
IT 인력이 부족한 이유는 1년차때와 다를바없는 현재의 시장의 모습이 가장 큽니다.
나는 회계 전공인데 전공자들이랑 같이 회사 erp프로그램 짜는데 같이 들어가서 몇달 일한적 있는데, 전공자라고 뭐 대단히 잘하는지 모르겠던데? 고등학교 동창도 대기업에서 일하는 프로그래먼데, 걔 말로도 전공자라고 해도 90퍼센트는 어중이 떠중이고, 진짜 실력자 10퍼센트가 전체를 이끌어간다고 하더만, 애초에 저 분야 자체가 뭔가 노력도 노력이지만 타고난 센스가 없으면 따라갈수가 없다고 하더라. 그냥 저 사람이 하는 말은 비전공 개발자 뿐 아니라 전공 개발자에게도 동일하게 해당되는듯. 인생에서 실패없이 좋은 선택들 하고 잘 풀려서 한창 본인이 굉장히 잘났고 열심히 산다고 기고만장할 때 쓴 글 같이 느껴짐.
-현실은 지금 시작하면 어차피 대우 못받음.
-그리고 애초에 프로그래머 라는 직업이 적성이 안맞으면 절대로 못할 직업임.
-다른 직업처럼 그냥 회사에 나와있는동안만 일하고 생각하면 된다고 일하면 짤리기 딱 좋은 직업임.
-지금 필요하고 대우받을 수 있는 분야는 빅데이터, 머신러닝인데 이건 전공하고 연구 안하면 하기 어려움.
-세상에 거저는 없다.
현직 개발 10년차 입장에서 우리도 대기업/중견기업 하청받아 하지만 요즘은 코더 자체도 부족한 실정이긴 합니다;;;
컴공출신자들은 모두 다른 업종으로 가거나 그중에 전공살려 간다해도 대기업/중견기업 IT팀으로 가서 설계 및 관리만 하고 싶어하지 코딩 자체를 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후배들에게 물어봐도 모두 전공살리고 싶지 않다고 하는 추세니까요;;; 업계 전반적인 분위기를 바꿔야지 아직도 워라벨 거지같은데가 태반이고 그에따른 보상이 적으니 다들 떠나가는게 당연한 현재상황입니다.
IT 인력이 부족한 이유는 1년차때와 다를바없는 현재의 시장의 모습이 가장 큽니다.
실력있는 코더들이랑 코더 자체가 부족해진 걸로 아는데 아니었나?
저 얘기는 뭔가 엔지니어 부심 뿜뿜한 글이라 그닥 보기는 안좋은데;;;
저말도 일리는 있으나 현재 상황은 서술하신 내용이 팩트입니다.
다 처음부터 천천히 시작하는 겁니다.
si 하청하다 엔지니어하긴 쉽지 않지만
불가능 하진 않습니다.
다만 문제가 ai 프로그래밍 들어오면서
이제 코딩보다 데이터 입력&테스트 하는 식으로
바뀔꺼 같긴 하네요.
어디에서 일한 적있다고 경험정도는 말해야되는거아님?
비전공 개발자, 기업대표 널리고 널렸는데
예시를 너무 잘못들었어
-그리고 애초에 프로그래머 라는 직업이 적성이 안맞으면 절대로 못할 직업임.
-다른 직업처럼 그냥 회사에 나와있는동안만 일하고 생각하면 된다고 일하면 짤리기 딱 좋은 직업임.
-지금 필요하고 대우받을 수 있는 분야는 빅데이터, 머신러닝인데 이건 전공하고 연구 안하면 하기 어려움.
-세상에 거저는 없다.
그래서 개발자 유입이 많을거예요.
실력이나 대우면에서 차이 나는게 당연하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