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미얀마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한국 분들에게
'째주띤바데'(감사합니다)라고 꼭 말해 드리고 싶어요."
미얀마 국적의 이이 흐닌 쏘(29)는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어로 꾸준히 미얀마의 상황을 알리고 있다.
가족들이 군부 독재에 항거하는 시위에 참여하면서 3000㎞ 이상 떨어진 한국에 있는 흐닌 쏘에게도
미얀마 사태는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
45일째 시위 중인 미얀마에서는 한국인들을 향한 감사의 목소리가 이어진다.
미얀마인들은 "민주주의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는 것은 한국 뿐"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국에서 열린 '미얀마 민주주의 지지 시위'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엔 3000건이 넘는 응원 댓글이 달렸고 '
미얀마를 도와달라'는 내용의 한국어 유튜브 영상 조회수는 10만건을 웃돈다.
지난 12일 대한불교 조계종 스님들과 미얀마 대사관 앞 시위에 참여한 헤이만(31)은
"아시아에서 오직 한국만이 미얀마를 위해 지지와 연대를 보내주고 있다"며 눈물을 흘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56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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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자체적으로 해결하기에는 사상자도 너무 나옴
우리나라 광주 민주화 운동 같은 경우도 사실 사상자랑 부상자 다
합쳐도 1000명이 안되는데 이미 미얀마 3천명 이상 죽음.
진짜 우리나라에서 함대끌고 가서 해결해 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