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애매한게 저런 집들이 못살것 같아서 재건축이 필요하다기 보다는 살기 불편해서 재건축 해야하는건 아닌지. 옛날 아파트들 주차장이나 수도, 전기배선 같은게 너무 오래되어서 문제인데 튼튼하다고 무조건 재건축 금지 하는건 문제 있는듯. 차라리 어느 정도 차익에 세금내개 만들고 허가 해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 내가 사는 아파트도 90년대에 만들어졌는데 주차문제가 무지 심각함. 각 동 지하마다 지하 주차장 있는데 차라리 전 단지 지하에 주차장 만들어 버리면 주차난도 해소되고, 전기차를 위한 충전소도 집어 넣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 생각함.
여러 요인들이 감안된 결과 보통 30~40년 정도 되면 재건축을 하죠.
88년에 지어진 아파트면 철거할 정도로 튼튼하지 않은 게 더 이상해야 합니다.
얼마나 실망하고 있을까요
번외이지만 터널의 콘크리트는 강도 64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콘크리트가 아니고 압축성형으로 만들어져서 뚫은터널에서 조립을 한다고 합니다.
조금있다 사면 이익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