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통령으로서 나는 죽음을 겁낼 권리가 없다"

젤렌스키 "대통령으로서 나는 죽음을 겁낼 권리가 없다"


 

Q : 전쟁으로 목숨을 잃을까봐 겁이 나느냐


A : 나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살아있는 사람이다. 죽는 것을 겁내지 않는 사람은, 또 자식들이 죽는 것을 겁내지 않는 사람은 정상이 아니다. 그렇지만 대통령으로서 나는 죽음을 겁낼 권리가 없을 뿐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 탱크들이 주요 도시와 수도를 압박하는 속에서도 들끓어오르는 분노에 찬 우크라이나 일반 시민들의 저항에 특별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힘있고 결단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유"라면서 "우리 국민들은 특별하고 비범한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탈출한 고위관리가 한 명도 없다고 말했으며 실제로 수십명의 보좌관들이 기자회견장에 배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04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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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룩불룩 2022.03.05 15:34
이정도면 유능한걸로 해주자
메좆두 2022.03.05 16:37
[@불룩불룩] 책임감이 있는걸로 하자
라루키아 2022.03.05 16:57
[@메좆두] 이번일로 느끼는건 대통령한테 제일 중요한건 책임감인거 같음.
정센 2022.03.05 16:53
말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네 .. 대통령으로서 가져야 될 책임지는 자세 ...
케세라세라 2022.03.05 23:15
국부로 추대되는 그넘하고는 다르네
꾸뇽이 2022.03.06 19:59
??? : “서울 시민 여러분, 안심하고 서울을 지키십시오. 적은 패주(敗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여러분과 함께 서울에 머물 것입니다.”, “국군은 총반격으로 적은 퇴각 중입니다. 이 기회에 우리 국군은 적을 압록강까지 추격하여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달성하고야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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