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게임만 하는 너드국가 이미지........
저기 중학생한테도 내가 지겠네
게임으로 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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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에서 축구도하고 동네에서 숨바꼭질도하고 재밌었는데
코로나때문인지 밖에서 노는 아이들 거의 못본듯
완전 어린 애들이야 놀이터에서 노는거 보이지만 조금만 크면 놀이터에 앉아서 스마트폰
거기서 더 크면 다 pc방ㅋㅋㅋㅋ
학교 끝나고 학원가야되니까 중간에 pc방만한게 없긴 하지
애들 하교하면 학원 가기 바빠서, 일부 아이들이 놀려고 해도 같이 놀 친구가 없음ㅋㅋ
그리고 학교에서 조차 일부 학부모들이 체육 수업 시간에 체육 말고 공부 시키라고 한다함 ㅋㅋ
저 97% 수치가 거짓은 아닌듯? 게임 싫어하는 초중고딩 찾기 힘들자너 ㅋㅋ
학원 다니느라 짬짬이 할만한 놀이 중에 가장 효율적인 게 게임이니까요.
예를 들어 학교 끝나고 학원 가기까지 30분 여유 있는데 혼자서 농구하러 나가고 볼 차러 나갈까요?
윗분들이 말했듯 학교에서도 체육수업을 빼달라고 학부모들이 요구합니다. 코로나가 없을 때도 그랬죠.
이렇게 성장하고 난 아이들이 20대가 되었을 때
"드디어 운동할 여유시간이 생겼어!"라고 할까요?
2030대에 음주가 취미였던 중년들이 나이 먹고 새로운 취미를 가지기 어려운 것처럼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릴 때부터 놀 때는 게임을 하면 관성에 따라 나이를 먹어도 게임이 취미가 되는 거죠
과도한 학업성취도 추구가 낳은 비극이라고 봅니다.
학교 끝나면 가방 던져놓고 친구들이랑 모여서 놀던 우리 어릴 때랑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