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 만화업계 근황.ssul

요즘 일본 만화업계 근황.ssul






 

게임업계가 게임안하는 인간들로 채워졌듯이 이제 만화업계도 패션오타쿠들로 정복당해서 나락갔다고 함

 

취업준비할때 대충 유튜브 쇼츠에 나오는 유명한 만화 줄거리 요약 보고 면접때

오타쿠인척 아는척 하면서 워라밸 노리고 입사하는 애들 때문에 업계가 끝장났다고 함

 

최소한 역대 모든 하렘 러브코미디 이세계물을 전부 읽고나서 자기가 좋아하는 히로인 계보를 말할 수 있어야 하는데

머릿속에 데이터도 없이 유명한것만 수십개 본게 끝인 사람이

작가가 새로운 히로인을 만들 때 어떻게 조언을 할수있는지 황당하다는 평

 

실제로도 조언은 커녕 일상대화 잡담밖에 못해서 작가들이 속터지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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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ONO 01.20 23:27
여기서 이어지는 다른 문제는 수요의 감소와 질적 수준의 하락임.

문화컨텐츠 산업을 지탱하는데 있어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음.
현재의 20대가 사실상 끝물

사람들이 리뷰나 요약본 혹은 쇼츠에 절여지다 보니
애니든 영화든 드라마든 소설이든 길면 안 봄.
이야기의 기승전결 구성을 지겹다고 생각함.
후반의 통쾌한 사이다를 위한 전반의 고구마를 못 참음

예전의 대여점 시절에는 재미가 있든 없든 1권을 빌리면 그 안에서만 기승전결을 구성해도 됐지만
지금의 웹소설, 웹툰 시대에는 1화 혹은 길어야 2~3화 안에서 기승전결을 구성하는 게 일반화가 되어가고 있음.
고구마가 조금이라도 이어진다? "사이다가 없네? 아 지루해~ 안 봐!"

이러니 잠깐이라도 서사와 캐릭터의 깊이를 위한 파트가 길어지면 조회수가 팍팍 떨어져나감.
이로 인해 많은 IP들이 서사에 강약이 없고 강강강만 있는 얄팍한 도파민 자극물로 비슷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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