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news1.kr/life-culture/general-cultural/6009260
방송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링거 이모' A 씨가 의혹 일부를 인정하면서도 박나래에게 수액을 놓았다는 전 매니저들의 주장을 부인했다.
A 씨는 박나래가 머물렀던 것으로 추정되는 호텔 주소와 시술 비용, A 씨의 계좌번호와 입금 여부 등이 나와 있는 문자 메시지가 공개된 데 대해 "내 번호가 맞다"라고 말하면서도 당시 박나래에게 의료 시술을 했는지 여부를 묻는 말에는 "전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나래가 누군지는 혹시 아느냐"는 물음에는 "예, 개그맨"이라고 말했다. 그가 불법 진료를 받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기억이 안 난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A 씨는 본인이 의사, 간호사 등 허가받은 의료인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의료 면허 취득 여부를 묻자 "아니요 아니요, 전혀 아니에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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