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907483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일부 관광지에서 '바가지요금' 논란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속초의 한 대게회직판장에서 금액을 사기당할 뻔했다는 경험담이 전해졌다.
A 씨는 남편이 계산 후 건네준 영수증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자신이 계산한 금액과 영수증에 찍힌 금액 간에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A 씨는 "카운터에 가서 '계산서 좀 확인할 수 있냐'고 요청했다. 그러자 사모님으로 추정되는 여자가 계산서를 들여다보지도 않고 '어머 내가 계산을 잘못했나?'라고 하더니 다시 해준다고 카드 가져오라고 했다. 그래서 사장이랑 사모님 잡아놓고 항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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