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신혼여행때 와이프가 사준 디올지갑
어쩌다 따릉이 바구니에 두고 내려서
한 30분인가 뒤에 찾으러 갔는데 없어져서 ㅅㅂㅅㅂㅅㅂ 하면서 욕만 하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경찰선데 분실물로 들어와서 보니 신분증이랑 명함 있어서 보고 전화했다고 본인 맞냐고...
없던 인류애도 생기더라 ㄹㅇ
저도 예술의 전당 근처에서 지갑 잃어 버렸는데 바보처럼 알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전화 와서 지갑 주웠다고 ^^ 너무 감사해서 커피 사드리려고 했는데 점심 먹으러 가다가 주웠다고 괜찮다고 하시던 분!!!!! 넘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커피 기프트콘 보내드렸는데 감사하다고 하시던 진짜 고마웠던 분!!!
어쩌다 따릉이 바구니에 두고 내려서
한 30분인가 뒤에 찾으러 갔는데 없어져서 ㅅㅂㅅㅂㅅㅂ 하면서 욕만 하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경찰선데 분실물로 들어와서 보니 신분증이랑 명함 있어서 보고 전화했다고 본인 맞냐고...
없던 인류애도 생기더라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