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887093
산부인과 의사의 오진으로 첫 아이를 잃을 뻔했다는 부부의 제보가 전해졌다.
당시 산부인과 원장은 "아이가 심장이 뛰지 않는다. 유산한 것 같다. 다음 아기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오늘이라도 바로 이 아기집을 제거하는 게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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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가 "선생님이 말한 그 기준은 알겠는데 선생님은 죽었다 했잖아요"라고 하자 원장은 "나는 안 뛴다고 했어. 잘못됐다고 했어"라며 "그게 실수인지 아닌지는 봐야 한다. 나는 이해를 할 수가 없다. 내가 인정 안 하겠다는 소리가 아니고 내가 오진한 거는 본인들한테 좋은 거잖아"라며 사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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