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몰래 '초특가 할인' 행사…수천만원 '꿀꺽' 10대 알바들

사장 몰래 '초특가 할인' 행사…수천만원 '꿀꺽' 10대 알바들


 

https://m.news.nate.com/view/20250811n36005



1.  지난해 새로 연 수제 초콜릿 가게 한 지점의 매출이 급감한 것을 발견


2. 해당 지점은 지난 2월까지만 해도 월 매출이 4,000만원이었으나 최근 한 달 매출이 1,000만원대까지 수직 하락


3. 처음에는 불경기 탓이라 생각했으나 한 손님의 문의로 이상 징후를 눈치


4. 손님은 “계좌이체로 결제하면 2,000원 할인해 주냐”고 물었고, 사장은 그런 행사를 한 적이 없었음


5. 조사 결과, 그 지점의 10대 아르바이트생 2명이 근무할 때마다 임의로 ‘계좌이체 할인(2,000원)’을 해왔음


6. 더 충격적인 건 그들이 손님에게 개인 계좌로 결제받았고, 그 장면이 가게 CCTV에 찍혀 있었다는 점


7. 제보자는 지인에게 손님 역할을 시켜 직접 촬영한 영상 등으로 증거를 확보하고 알바생들을 추궁


8. 알바생들은 잘못을 인정했고, 제보자는 이로 인한 피해를 약 5,000만원가량으로 추정


9. 피해 규모가 컸지만 알바생들이 10대라는 점을 고려해 경찰에는 신고하지 않았고, 알바생들과 부모가 사과하고 변제


10. 이후 새 아르바이트생들이 들어오자 열흘 만에 한 달치 매출을 회복했고, 제보자는 다른 자영업자들에게 경각심을 촉구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DyingEye 10:24
캬 시발 라떼는 내 가게처럼 알바했는데
숯불 불판 ㄹㅇ 내가 구워먹는다는 생각으로 ㅈㄴ 닦았다
PROBONO 10:28
계좌추적 다 되고 CCTV가 천지사방인 요즘 같은 세상에 뭔 깡이냐.
무슨 미성년자가 암행어사 마패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12:52
아니 ㅅㅂ 저걸 봐줘?? 합의금을 두둑히 줬나??

얼마나 양심이 뒈졌으면  스무살도 안쳐먹은게  저딴 생각을 할수 있지?? 이번에 잘 넘어갔으니 다음에 범죄 진화시켜 또한다에 손모가지 건다

라떼는 저딴건 학교 양아치새키들도 안했음
유저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