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765038
미아역 칼부림 추모 공간에서 페미니스트를 욕하며 난동을 부린 남성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5일 X(옛 트위터)에는 30대 여성 A 씨가 전날 미아역 흉기 난동 사건 추모 공간을 방문했다가 겪은 일에 대해 전했다.
A 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한 남자가 사람들이 붙인 추모 포스트잇을 하나하나 떼서 구기고 있었다"며 "폼 보드에는 커다랗게 '꺼져 꼴페미들아 뭐 처 얻어먹을 게 있다고 똥 묻히냐 꺼져'라고 적혀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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