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경매 나온 은마…27억짜리 24억 빚낸 '영끌 물건'

5년만에 경매 나온 은마…27억짜리 24억 빚낸 '영끌 물건'


 

5년여 만에 경매에 나온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24억원의 대출을 동원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물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15억원 초과 아파트 대출 금지 규제를 우회하기 위해 집값의 88%를 대부업체에서 조달한 것으로 나타나 ‘영끌의 끝판왕’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온다. 시장에선 이처럼 비정상적 차입을 활용한 영끌 매물이 내년부터 경매시장에 무더기로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기사 요약


5년만에 나온 은마아파트 84제곱 경매물건은 27억중 24억을 대부업체에서 조달

최근 은마 84제곱 실거래가는 21억

돈 빌려준 대부업체는 원금회수 못할 것으로 예상

강남 등 규제지역에 이런 물건 줄줄이 대기중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89232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아른아른 2022.12.20 11:32
서로가 빚을 내서 가격 상승 시키는게 누구 좋으라고 그랬을까.. 폰지사기가 따로 없지..
dantewolf 2022.12.25 21:30
문정권의 최대실수는 인간이 아닌 것들에게 인간 취급을 해줬다는거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612 키180 전문직남 절대 못잃는 35세 여성 댓글+7 2025.10.06 1128 2
20611 로제 인종 차별한 잡지사 편집장의 정체 댓글+3 2025.10.06 815 2
20610 ‘청년백수’ 120만명 시대, 학자금대출 신용불량자도 역대 최고 2025.10.06 771 1
20609 독도새우잡이 해본 썰 댓글+3 2025.10.06 1114 1
20608 국결업체 사장님의 분노..벼랑끝으로 몰리는 남자들 2025.10.06 1478 6
20607 순식간에 세계 5위 부자로 발돋움할 한 유럽인 댓글+1 2025.10.06 1348 0
20606 더 외진 곳에서 더 악랄하게…‘월 천’ 유혹 빠지면 당하는 일 댓글+4 2025.10.05 1395 3
20605 SBS 추석 여론조사 결과 종합 댓글+6 2025.10.05 1538 2
20604 국민의힘 입당원서 절반이 통일교 교인 댓글+5 2025.10.05 1342 6
20603 국정자원 화재 당시 현장에 있었던 관리자의 정체 2025.10.05 1100 4
20602 백악관, "트럼프 초상화 모신 화폐 발행 예정" 댓글+4 2025.10.05 1175 2
20601 일본 여자총리....트위터 반응 댓글+5 2025.10.05 1929 3
20600 명절에도 숨는 청년들‥'강요된 쉼'에 연간 11조 원 손실 댓글+1 2025.10.05 1239 0
20599 백기 든 카톡, 이렇게 바뀐다…친구·피드 분리 댓글+8 2025.10.04 2569 5
20598 직장 내 괴롭힘에 끝내…강원랜드 "기간제는 근로자 아냐. 내부조사 중… 댓글+1 2025.10.04 1607 5
20597 20kg 대용량 배터리들고 탄 고객 고소한 서울교통공사 댓글+2 2025.10.04 226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