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229km/h 질주한 벤츠 운전자

만취 상태로 229km/h 질주한 벤츠 운전자

인천 북항터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망 사고를 낸 벤츠 운전자가 당시 시속 229㎞로 달린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당시 229km/h 속도로 터널을 질주하다 B씨가 운전하던 마티즈와 충돌했다.
B씨는 불이 난 마티즈 안에서 나오지 못해 그대로 사망.

사고 장소엔 스키드 마크가 없었고 A씨는 충돌 직전 까지 브레이크는 밟지 않은 상태 인걸로 판명.
당시 A씨 혈중 알콜 농도는 0.08% 로 면허 취소 수준

인천지법 형사21단독(정우영 부장판사) 심리로 8일 열린 첫 재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4·남)씨에 대해 피해자 유족이 엄벌을 탄원했다.

이날 법정에 나온 피해자 B(41·여)씨의 어머니는 "가해자는 시속 229㎞로 (차량을) 운전해 사람을 그 자리에서 죽이고 반성의 여지도 보이지 않아 피해자를 2번 죽였다"며 

"남겨진 어린 손주들과 저는 어떻게 사느냐"고 오열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그리하믄 2021.03.09 12:26
북항터널제한속도60일텐데??ㄷㄷㄷ
흐냐냐냐냥 2021.03.09 13:27
제한속도 초과만큼 년수 ㄱㄱ 윗분 말대로 60이면 간단히 169년정도만 살자
화이트카터 2021.03.09 13:47
미친새기 태워죽여버려
lamitear 2021.03.09 15:37
왜 저런 사고는 사고낸 색기들이 꼭 살아 남는거지
심지어 얼마 다치지도 않음 ;;
gotminam 2021.03.09 18:33
하 저런새끼는 식물인간으로 평생살아야하는데...아쉽내!!
노놉 2021.03.12 12:09
사형때리고 사형집행해라 저런ㅅ ㅐㄱㄱㅣ는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267 그알 나온 32세 캥거루 히키의 출연 후기 댓글+1 2025.05.20 1582 1
19266 "건물 6층까지 올라 남의 집 문앞에 X 싼 남성…여친 손 잡고 도망… 2025.05.20 1324 0
19265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이사가도 안 옮기는 이유 댓글+6 2025.05.20 1678 2
19264 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 보험 든 엄마 댓글+1 2025.05.20 1121 0
19263 “택시비 3만원 돌려줘”…소개팅 女 ‘백초크’ 살해 시도 댓글+1 2025.05.20 1307 1
19262 "명문대생과 화상 과외"…탑클래스에듀아이, 파산에 '집단고소' 예고 2025.05.19 1864 1
19261 "담임 몰아내자"…'아이혁신당' 만들어 담임 내쫓은 초등생들 댓글+3 2025.05.19 1899 2
19260 손흥민 협박남 "비밀유지 각서에 어기면 30억 배상이라고…X 먹으라 … 댓글+4 2025.05.19 2409 4
19259 거제서 ‘살인진드기’에 물린 50대 ‘치사율 20%’ SFTS 확진 2025.05.19 1442 0
19258 백수 120만 논란에 대한 댓글 댓글+14 2025.05.18 3131 17
19257 손흥민 협박한 전 여친 커플 댓글+7 2025.05.18 3443 5
19256 극한직업 초등학교 교사 근황 댓글+3 2025.05.18 2221 7
19255 블라녀한테 사진 보낸 후로 답장이 없다는 남자 댓글+6 2025.05.18 2371 3
19254 아내 불륜남 몸에 불 붙인 40대 댓글+3 2025.05.17 2575 1
19253 국민 10명 중 6명 “폐암 환자 의료비, 담배회사가 내야” 댓글+3 2025.05.17 1481 3
19252 하루 8시간 일하고 세계적 반도체 기술 앞설 수 없다? 댓글+11 2025.05.17 18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