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흔치 않은 현상인데 한국인들만 잘 모르는 것

전 세계적으로 흔치 않은 현상인데 한국인들만 잘 모르는 것

- 다음카페 펌 -


바로 자국 대중문화가 자국 시장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는 것



이게 뭔데? 당연한거 아님?

NONO 그런 나라 흔치않음 무엇보다
골고루 다 자국 문화를 더 많이 소비하는 나라



음원 차트의 대부분이 모두 자국 음악,
그것도 나온지 1년 이내의 음악이며
아시아에서 가장 잘나가는 음악 시장 보유

대중 문화의 핵심으로 꾸준히 자국 흥행작들이
나오고 있으며 해외 포함 큰 규모의 영화 시장 보유

드라마, 예능 등 세계적으로 많은 수출을 이뤄내고
지속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방송 콘텐츠 시장 보유

새로운 수출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는 K-웹툰 등





 

지속적으로 리메이크되는 한국 영화





자국민들이 자국 대중문화를 골고루 더 많이

소비하는 나라가 정말 흔치않음


일단 영화는 헐리우드, 미국 영화가 아예

영화판을 다 잡아먹은 나라가 대부분임


자국 영화 점유율이 미국과 견줄 수 있거나

더한 나라가 일단 10개정도? 될까 말까


심지어 나름 문화내수강국이라는 일본도

우리나라보다 영화판 규모가 작아졌고

대규모 흥행 실사 영화가 안나옴


반면 한국은 위기가 있어도 장르적 다양성과

흥행성을 갖춘 규모 있는 영화가 계속 나오고 있고

수출도 점차 확대 중









 

우리나라 방송 규모도 꽤 큼 일단 대장금,

겨울연가 등 아시아에서 제대로 빵터진게 완전 크지


은근 해외 보면 아예 미국, 영국 방송이 점령했거나

혹은 혹은 주변 국중 대중문화 강국의 방송에

의존하는 케이스 많음


(ex) 아랍권 국가들은 자기네 드라마

안보고 터키드라마 봄)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자국의 콘텐츠 자체가

완전 많아 ...기본 퀄리티 이상의 자국 콘텐츠가

많은 나라 자체도 적은 편


그걸로 아시아 시장에 어마어마한 매니아층을

형성해놨음 기본적으로 한드면 아시아권에서 먹어줌


드라마든 예능이든 매년 한국의 콘텐츠중

히트작이 생기고 또 넷플릭스 등 OTT를 통해

세계 지분을 높히는 중


그래서 중국이 기를쓰고 완전 따라함ㅋㅋ

예전엔 돈주고 사는애들 좀 많았는데 이젠 아주

걍 돈 한푼 안주고 베끼고 쳐당당함







 

대다수 차트곡이 자국곡이며 여러번 바뀌며 매년

히트곡을 갱신하고 해외 진출이 활발한 음악시장...

이 조건을 만족하는 나라가 정말 적음....


주변 문화강국의 음악을 듣거나 (ex) 케이팝)

혹은 미국노래 듣거나 뭐..


우리나라는 이러니 저러니해도 자국곡을

워낙 많이 듣고 한국 가수의 곡은 한국어가 기본임

우리나라처럼 당연히 한국 가수가 부르는

케이팝은 한국어지~이런 나라가 적어...


유럽권 가수들 보면 영어로 노래낸게 많은 이유가

그거임 생각보다 자국 음악시장이 엄청 크지 않거든


유튜브 통계 같은거 봐도 자국 가수보다 미국,

영국 가수 (가끔은 케이팝 가수)가 조회수 더 높은

나라가 태반임


오히려 유튜브로 케이팝 즐긴 통계는

해외수요가 국내를 압도한다고 할 정도인데


그렇다고 국내 수요자들이 아이돌 중심 케이팝이

아니라 해외음악을 듣느냐? 하면 오히려 인디,

힙합 등 다른 국내 장르를 듣고있음ㅋㅋ

결국 대부분 자국 콘텐츠 안에서 돈다는 말








 

웹툰 시장도 큰편임 수출도 많이되고 자국 다른

콘텐츠로 변화도 많이되고... (웹툰 원작 드라마,영화)


무엇보다 대중들이 자연스럽게 쉽게 접근해

장벽이 낮은편....매니아들의 콘텐츠가 아니라

대중 픽 콘텐츠화


짧은 웹툰 역사에서 자국 웹툰이 아예

웹툰 시장을 장악하고 해외까지 수출되고 있는

선구자적인 위치에 있음


이 외에도 전세계적인 게임강국 이미지가

아직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나 케이 뷰티,

유튜브 콘텐츠 활성화 등 많아


중국이 악착같이 뺏어가려고 난리치는 이유,

일본이 비벼보려고 지들 하던 전통 다 버리고

케이팝 따라하는 이유



다 찐으로 한국 문화가 잘나가서야

진짜임 한국인들만 아직도 잘 모름


대중문화 전반적인 부분에서 자국 콘텐츠가 균형있게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국가가 생각보다 정말 적음


영화 방송 음악 웹툰 등 다 골고루 발달하고

해외에까지 크게 명성 있으며 수익을 내는게

정말 다섯국가는 될까 모르겠음


심지어 과거 제국주의 강국도 아니었고

국토가 초토화되는 전쟁도 겪었으며

독재도 여러번 겪은 국가라면 더더욱...


우리나라가 대중문화강국이라고?

하는데 진짜 대중문화강국 맞음



그리고 덧붙이자면 큰 문화권을 형성하지

않은 단일 국가가 자국언어로 된 콘텐츠를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흥행시킨건

정말 흔치 않은일이이야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언어권 하나가

거대하게 문화권을 형성하는 국가가 아니고

딱 한국인, 비교적 균일한 민족, 단일 국가

언어 콘텐츠로 전세계에 먹히는거니까....


해외 교포나 이민자 유학생들도 이런 대중문화

파워에 은연중에 도움 많이 받는다고 해

이런 인터뷰도 최근에 많아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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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일본만화나 미드 같은거 보면서

일본어 잘 하는 사람 영어 잘하는 사람 부러웠었는데

요즘엔 한국에서 태어나 너무 좋다고 생각해요

영화 드라마 웹툰 웹소설까지

볼게 너무 많아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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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탄폼 2022.10.05 13:45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 김구

김대중은 문화 개방에 자신이 있었다. 우선 문화예술인들의 창의력이 비범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한국은 민주주의 사회였다. 어떤 제약도 없이 그 창의력에 날개를 달아준다면 세계 어느 나라와 견주어도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믿었다. 또 한 가지 주목할 것은 문화는 나라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 배운다는 의식을 지니고 있었다. 문화의 역류를 우려해 쇄국 정책을 편다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었다.
김대중의 예측은 빗나가지 않았다. 대중문화 개방 이후 드라마, 영화, 대중음악 등이 일본에 상륙했다. 한국의 스타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이른바 한류(韓流)가 생겨났다. 오늘날 세계 곳곳에 흐르는 한류의 발원지는 대통령 김대중이었다.

문화대통령 김대중
신선우유 2022.10.06 01:54
[@우레탄폼] 김구 선생님 소환하려고 내리니 이미 되어있네
아른아른 2022.10.05 13:47
다른건 모르겠고 게임산업은 좀 위기같네요... 생산능력이 거세된건 이미 옛날 일이고 이젠 소비능력도 시험받고 있는 입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트루고로 2022.10.05 15:00
[@아른아른] 3N도 자회사로 콘솔게임 개발에 열 올리고 스팀 진출도 준비 중이니 좀 바뀌겠죠. 그래도 기대작들도 나오는 게 어디에요. ㅋ p의 거짓 잘 뽑혀 나오길 기대중.
Coolio 2022.10.06 12:42
[@트루고로] p의 거짓 평가 안좋네요;;;
april 2022.10.05 14:58
언어때문이지 뭐 ㅋㅋ 영어권이었으면 벌써 소멸됐을것
네온 2022.10.05 22:16
솔직히 다른나라 드라마는 개유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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