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우체국 예금

황당한 우체국 예금





 

아니 이게 왜 국고로 들어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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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헉 2022.04.10 10:01
일단 국고로 들어가는거 아니고요. 우체국은 그냥 체신을 담당하는 금융기관입니다.

휴면계좌가 되고 난 후 우체국이 가장 긴 기간동안 보장을 해줍니다.

보험 2년
시중은행 5년
우체국 10년

입니다. 우체국이 가장 길게 보장합니다.

휴면계좌에 대한 안내는 매년 뉴스에도 내보내고 개인에게도 문자, 우편 전송합니다.
문제는 변경된 전화번호나 주소가 금융기관에 없으니 안내할 방법이 없는 경우가 많구요.
그걸 억지로 알아내면 개인정보 위반이겠죠.

사망자 역시 가족이 있으면 서류 들고가면 돈 찾을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 가족에게 연락하면 개인정보 위반이죠. 남의 가족관계증명서를 열림하면 불법이니까요.
7만개 정도의 사망자 계좌가 있고 그중에 일부는 아직도 사용중인데... 뽀족한 대책이 안나온다고 합니다.
갲도떵 2022.04.10 22:12
[@느헉] 그니까 10년뒤에는 어떻게 되는지와 왜 10년밖에 보장을 안해주는지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만???
아른아른 2022.04.10 13:11
직접 찾아가 독려하라는 댓글들은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이나 법적 문제들은 생각안하는 듯 하네요.
Doujsga 2022.04.10 16:10
법개정하고 전자시스템 더 도입해야 하려나?...
갲도떵 2022.04.10 22:10
이런거 보면 선동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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