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학생의 코로나 인원 수 제한에 대한 생각

한 대학생의 코로나 인원 수 제한에 대한 생각


중립 - 악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수컷닷컴 2021.12.08 15:15
이런 발상의 전환도 있었네
죽는데 순서없어
스티브로저스 2021.12.08 15:40
멍청하든가 이기적이든가 하나만 해야 되는데 둘 다 하네
캬캬캬캬캬이이이 2021.12.08 16:00
젊어서 치명률을 낮지만, 주변인중에 감염된 사람들 고생하는거보면
고령층을 위해 맞는다.  는 생각이 안듦.
해병대 나오고 건장한녀석이 이번에 감염됐다가 치료받고 음성뜨고나서 추가자가격리2주간 할때, 전화통화 하는거 조차 힘들다고 호흡 헐떡이던데..
직접 혹은 최측근이 코로나 걸려봐야 체감함..
ssee 2021.12.08 16:09
서울대란게 더놀랍네...
밥밥도 2021.12.08 16:47
일단 오미크론의 중증화율과 사망율에 대해서는 아직은 확실한 연구결과가 없다는 것을 짚고 싶고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면 내 윤리관이 잘못되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 불편을 덜기 위해 타인은 뒤지던 말던 상관없다는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어이가 없는데
그 생각을 당당히 타인과 공유하려는 것도 내 윤리관으로는 잘 이해가 안 된다.

차를 운전하는데 자꾸 누가 제한속도 지키라고 해서 짜증나네, 신호등이 멈추라고 해서 불편하네
보행자들이 뒤지던 말던 내가 왜 이런 불편을 감수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나에게는 이런 생각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아 보인다.
운전자도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가 되고 나도 시간이 지나면 늙는다.
몽실꼬맹 2021.12.08 19:31
그거보다 중요한게 노령자가 아프다? 그럼 누군가는 간호해야 되는거야. 이 서울대학생은 부모들이 자기 앞가림은 할 수 있어서 자식한테 간병 안 바라는거 같은데 정말 아무것도 없는 분들이 아프면 그 자식 중에 1명은 아픈동안 그냥 인생 날라가는 거야.
나도 아버지 암때문에 겪어 봤는데 진짜 몇 년 날아가는거 순식간이더라. 거기에 자식이 10~20대에 고령층이 아프면 ㄹㅇ스펙이나 공부같은건 뭘해도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거고

고령자가 많아질수록 이런일이 심해질거고 복지비용도 비용인데, 노령가족이 아프면 자식세대들이 직접적으로 생산활동에 피해가 올거 생각해서 대비는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낭만목수 2021.12.08 21:18
부디 저 글쓴 등신이 서울대생이 아니길 바란다... 최고대학 다닌다는 색기가 저정도 수준밖에 안된다는건 진짜 심각한거지.
사람이냐 2021.12.08 21:24
이런생각은... 잘못되면 우생학의 발단이 된다. 화를 감정으로 둬야지 자기나름 의견처럼 생각을 정리 해본거고 누군가 동조하길 바랬겠지...쌍욕먹고 반성하길 바란다
차니 2021.12.09 01:55
맞는말이긴한데 가는데 순서없지 재수없으면 걸리고 또 재수없으면 뒤지는건데 난 가족들때문에 맞았는데..
내가걸리는건 상관없지만 나때문에 걸리는 다른사람들은 뭔죄야
통영굴전 2021.12.09 12:23
인간이길 포기 한 사람도 저리 당당하게 글을 싸지르는구나... 부끄러움은 누구의 몫인가?
decoder 2021.12.09 13:06
저런머리로 어떻게 서울대에 들어갔지?
한번만 더 생각해보면 그 늙은이들이 자기 부모라는걸 알텐데?????
hayden 2021.12.09 13:57
[@decoder] 인성과 암기력엔 상관관계가 없죠...
누구든 2021.12.10 10:41
얘는 어디 실험실에서 세포배양으로 태어났나?
가족, 회사, 학교, 친구들 그리고 나 위해서 맞는 거지...
20,30대 뿐만아니라 10대이하 청소년들도 코로나로 후유증에 사망자도 나오는데, 저런 무식한 소릴 하다니...
스카이워커88 2021.12.11 01:39
인간쓰레기들이군...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783 아이스크림값 냈는데…초등생 절도범 몰아 얼굴 공개한 무인점포 업주 댓글+1 2025.10.22 1128 4
20782 캄보디아 근황 이후 다르게 보이는 것 2025.10.22 1457 4
20781 어린 딸 지키려고…중학생들 탄 전동킥보드 막아선 30대 여성, 중태 댓글+2 2025.10.22 926 2
20780 박정훈 대령이 준장되는게 파격적인 이유 댓글+6 2025.10.22 1124 4
20779 한미, 우라늄 농축+재처리 허용 합의 댓글+4 2025.10.22 769 1
20778 "올해 한국영화 한 마디로 붕괴" 천만영화 감독의 한탄... 댓글+8 2025.10.22 891 2
20777 ‘SM 주가조작’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1심 무죄 댓글+2 2025.10.21 792 1
20776 한국 설득 통했나..."트럼프 정부 입장 변화" 댓글+1 2025.10.21 1183 0
20775 “일어 통역 구한다며 캄보디아 유인… 감금한채 성인방송 강요” 2025.10.21 1167 2
20774 ‘당신이 야구장 못간이유’ 암표 10만장 판 40대 검거 댓글+1 2025.10.21 929 1
20773 설악산 살인사건의 비밀 2025.10.21 997 1
20772 이 대통령 “비생산적 투기 수요 철저히 억제" 댓글+2 2025.10.21 625 0
20771 트럼프, 백악관 철거 시작... "그 자리에 연회장 증축" 댓글+4 2025.10.21 885 2
20770 채상병사건 박정훈대령 근황 2025.10.21 1610 14
20769 젊은 약사에게 '10만원' 건넨 80대 노인…"용돈 줄게, 내 딸 하… 2025.10.21 1364 1
20768 배민 망해가는 중 댓글+2 2025.10.21 179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