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신스팟(sinspot) 구매후기

어이없는 신스팟(sinspot) 구매후기

e7a07a0eaa44a956dc0c4e471c61c11d_1620914126_8648.JPG
부모님 신으시라고 5월 6일(토)에 일부러 날짜 맞춰 구매

SL-1112 시그니처 트레킹화 [옵션: 화이트/240] / SL-1112 시그니처 트레킹화 [옵션: 블랙/260] /

신스팟 100원 썸머 슈즈 기획전 [옵션: 15. SL-401 빈치 남녀 공용 아쿠아슈즈/네이비/260]

이렇게 주문했는데 트레킹화 전부 화이트/ 100원 이벤트기에 구매한 신발도 하자 상품이었음

(아무리 재고라지만 어디 처박혀 있던 건지 포장부터 상태가 아주 불량).

가끔 이런 일이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결국 8일에 부모님 못 드린 채 온라인과 문자상담으로 교환 신청하고

10일(월)에 오전 10시쯤과 18시 21분에 문자로 교환 절차 확인받음(불량 아쿠아슈즈는 폐기해달라고 했음).


e7a07a0eaa44a956dc0c4e471c61c11d_1620913973_467.jpg
 


11일

배송 문자에 상품명이 또 화이트로 적혀 있는 걸 발견하고는 문자로 고객센터에 확인 요청하고 

죄송하다는 말과 다시 교환 들어감.

좀 짜증이 나서 고객센터로 문자했는데 이후부터 답 없음.

17시 좀 넘어 상품 받았는데 이게 웬일? 260화이트에 아쿠아슈즈 235였음. 235?? 뜬금없이??


e7a07a0eaa44a956dc0c4e471c61c11d_1620914011_7585.jpg


아쿠아슈즈도 잘못 보내줬다는 거에 화가 나서 전화 걸었더니 

전화 상담 영업 종료라 연결 안 되고 문자상담에 걸었더니 신호는 가지만 안 받음.

(8일에는 18시 넘어서도 보내주던 문자가 13에는 16시 이후부터 단절 상태...)

점점 화가 쌓여가는 상태에서 포기하고 전화 달라는 문자 남겨놓음.


12일(이날 블랙 260먼저 받음 / 아쿠아슈즈는 확인 안 했나 봄.)

통화 연결도 안 된 채 자신이 직접 검수해서 보내준다며 죄송하다는 문자 하나 보내주고는 끝.

전화 달라 했더니 문자.... 어이없었지만 아쿠아슈즈 송장번호 달라 했더니

죄송해서 슬리퍼 하나 넣어드렸다며 운송장 번호 넘겨줌.


13일

일이 있어 저녁 늦게 배송 확인했는데

처음 주문한 SL-401아쿠아 슈즈/네이비/260이 아닌

SL-402 아쿠아슈즈/네이비/260과 이벤트 상품에 포함된 슬리퍼/265였음.


e7a07a0eaa44a956dc0c4e471c61c11d_1620914070_5247.jpg
 

14일

면목 없다고 재출고 해드려도 될까요? 라고 문자 받았다.

재출고는 당연한거 아닌가? 

도대체 뭘 확인하는 거지??

뭘 확인했다는 거지??

글자를 모르나?

한국인이 아닌가?

고객센터는 이름뿐... 전화 연결 안되고.

고객 대응도 거지 같고........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다이브 2021.05.14 20:21
신발은 싸구려 신는거 아님
발 아작남
내가 족저근막염 걸려서 치료 받을 때 걸을때 마다 통증이 심했는데 마침 뉴발란스 1300 사서 신었는데 뭔 의료신발 같이 통증이 엄청 줄어듬
특히 아웃도어용 신발은 기능이 없거나 저기능 신다가 부상위험 올라감
재수 없으면 저승행, 식물인간, 정상생활 불가능 될 가능성이 있음
난 부모님 신발 10만원 이상은 사드려서 아쉬운 말씀은 안하심
돈 안되면 밥이나 한끼 하는게 낫지 괜히 싸구려 사드렸다가 일 생기면 서로 피곤한거임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336 전남친 아내 행세해서 얻은 성관계 사진 유포한 30대 실형 2025.09.07 553 2
20335 빵집 사장님이 만든 소금빵 원가표 2025.09.07 471 0
20334 직원에게 휴식시간 안주고 일 시켰다가 5천만원 물어주게 된 사장 댓글+1 2025.09.07 446 1
20333 "참이슬프레쉬, 페트로10병" 尹, 순방길 전용기에 소주 실었다 2025.09.07 365 2
20332 "아재도 아니고 왜 그걸 해요?"…신입 사라지더니 '비상' 2025.09.07 465 1
20331 이번 미국 불체자 사태에 대한 이민카페 댓글 댓글+1 2025.09.07 409 3
20330 창업비 6000만원, 본사 몫 70%?…흉기난동 비극이 드러낸 프차의… 댓글+1 2025.09.07 500 0
20329 쯔양 협박해 돈 뜯은 구제역, 항소심도 징역 3년 실형 댓글+1 2025.09.07 481 1
20328 mz들이 원하는 근무환경 댓글+3 2025.09.07 782 2
20327 마약 유통업자는 사형 시켜도 된다고 주장하는 변호사 댓글+4 2025.09.06 1750 10
20326 미국 롯데리아 최신 근황 댓글+3 2025.09.06 1478 3
20325 위구르 여행중인 유튜버가 지나가다 만난 아재 댓글+4 2025.09.06 1340 4
20324 장사 ㄹㅇ 못하는 빽다방 사장님 댓글+6 2025.09.06 1711 9
20323 '암 투병' 9살 아이가 박카스 선물…고깃집 사장 눈물 쏟은 사연 댓글+1 2025.09.06 766 3
20322 신림동 피자 본사 입장문발표 댓글+1 2025.09.06 1233 1
20321 여름철 베레모 이해안된다고 글썼다가 난리난 군인부모님 댓글+8 2025.09.06 116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