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 마, 내 새끼야"…4개월 아이 죽인 부모, '참고인 진술' 지인도 협박

"착각 마, 내 새끼야"…4개월 아이 죽인 부모, '참고인 진술' 지인도 협박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6090203


전남 여수에서 발생한 4개월 영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가해 부모의 지인이라고 밝힌 인물이 장문의 글을 통해 엄벌을 촉구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략)


그는 자신이 거액을 들여 변호인을 선임한 사실을 밝히며 "방송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겉과 속이 다른 모습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환자실에 있는 아기 상태를 보고 나서야 제 불길한 예감이 사실임을 확신하고 진술했는데, 이후 압박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특히 A 씨는 친부가 자신에게 했다는 말을 전하며 울분을 드러냈다. 그는 "친부가 제게 했던 말이 아직도 뼈를 쑤신다. '착각하지 마. 누나 새끼 아니야. 내 새끼야’"라며 "유난히 눈에 밟히고 안쓰러워서 자꾸만 아기에게 찾아가고 안부를 물었다. 내 새끼가 아니라서 개입할 수 없는 이 가정학대의 현실을. 저는 같은 피해자였음에도 이 아기를 지키지 못했다. 학대 증거를 잡기 위해 노력했는데 제가 너무 늦었던 것 같아 죄책감과 트라우마로 하루를 힘겹게 버티고 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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