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캠핑좋아하는데 이거 맞는거 같음. 주말에 시간이 토욜 일욜밖에 안되서 어쩔수 없이 1박2일 가는데 입실시간이 대략 오후2시전후라서 2시에 가서 텐트치고 어쩌고 하다보면 4시쯤 되고 어찌어찌 하다보면 저녁먹고 밤10시 넘어서 소음때문에 조용히 있어야해서 일찍 잠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밥먹고 잠깐쉬다가 11시에 나가야 해서 부랴부랴 텐트 정리하면 내가 뭐하러 온건지 현타옴.
그리고 한번 갔다오면 사이트 대여료, 왕복 기름값,고기값 식비 등등 대략 2~30만원 쓰는듯. 비싸게 텐트사지말고 그냥 글램핑 다닐껄 생각한적도 많다.
일단 장비부터가 저렴한 가격이 아니고
텐트부터 각종장비 다 개인이 가져가서 부지만 이용하는데 저 비용이라니
퇴장 시간도 빡빡하고
장비도 사놓고 안쓰면 짐인데 보관장소도 차지할거고
힐링하기 한번 빡시네ㅋ
본래 캠핑의 목적이 뭔데
자연으로 들어가서 자유롭게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머물며 먹고 자는거아님?
근데 ㅋㅋ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입실시간 맞춰서
ㅈ나게 집짓고 자유는 개뿔 메너타임에 퇴실시간 맞춰서 철거하고 ㅋㅋㅋㅋ
쓰래기를 자기들이 완벽히 처리한다면 문제가없겠죠...
또한 야산이나 들판이 국가소유라면 역시 이상없겠죠
이런 문제들때문에 한국에서는 아무장소에서나 캠핑을 할수가 없게되서
저런식으로 발전한 걸로알고있습니다.
깨진유리창 이론에 딱 맞는 예시가 노지캠핑임...
쓰레기버리기, 알박기 하다보니... 노지 캠핑 막기 시작하고...
캠핑장을 돈내고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됨
자리차지하는 캠핑짐들, 계절별로 필요한 장비도 달라서
사다보면 돈도 많이 들어가고 지자체에서 운영하거나
개인이 운영하는데 시설이 좀 후진데 빼고는
1박에 가격이 많이 올라서 적은 금액도 아니고
그마저도 주말이나 연휴때 예약하기 빡세고 ㅋㅋㅋ
펜션 알아보니.. 여긴 더 심해 크크
펜션 일박 2-30 은 기본 임
이 금액이면 다른데 찾아보지 .. 너무 심하더라
그리고 한번 갔다오면 사이트 대여료, 왕복 기름값,고기값 식비 등등 대략 2~30만원 쓰는듯. 비싸게 텐트사지말고 그냥 글램핑 다닐껄 생각한적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