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랑 갈등이 많아진다는 90년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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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플레임드래곤 09.05 13:08
흠 댓글들 보면
뭔 남자가 여자보다 압도적으로 현명하게 잘사는것 처럼 말하네...
배우자 잘 만나야 하는건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지 뭔 ㅋㅋㅋ...
캥거루족이 여자만 있나
방구석에서 버티고 얹혀사는 남자들도 천지빼까린뎅...
마다파카 09.05 20:23
[@다크플레임드래곤] 백수나 알바전전하는 여자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에 천만원 걸수 있다.
여자들은 취집이라는 선택지가 있어서
애초에 각오가 남자랑 비교도안되게 ㅈ밥임
반면에 '남자는 능력, 능력없으면 시체' 이런 말들 어릴때부터 듣고 살아온 남자들은
여자랑 생각하는거 자체가 달라.
남자는 위험한거라도 해서 먹고살 각오가 되있고
여자는 빠져나갈 구멍이 있으니 나약한 개체는 생존 경쟁에서 뒤쳐짐
그리고 정말 중요한게
그 빠져나갈 구멍이라는 취집옵션같은거
외모가 많이 후달리는 여자애들한텐 애초에 없는 옵션 이라는거
다크플레임드래곤 09.05 21:18
[@마다파카] 븅신같은 일반화 하면서 딸치지 마시고 신뢰도 있는 수치를 가져오세요
근거없는 ㅈ같은 남성 우월주의는
개ㅂㅅ같은 페미니즘이나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를 가지고 말하는 습관을 들입시다
남자는 위험한거라도 해서 먹고살 각오가 돼있다고?
그럼 공장에 건설현장에 농장에 인력 안구해져서 외노자들은 왜 대거 들여왔나??
우리나라 남자들이 위험한일 더러운일도 해서 먹고살 각오가 있는데?
ㅋㅋㅋㅋ
ㅈ같은 일반화에 남성 우월주의는 좀 갖다 버립시다
지금 시대가 어느시댄데 쌍팔년도 사고방식은 좀
상낭자 09.05 22:55
[@다크플레임드래곤] 이미 걸레물고 답쓰니 똑같이 대할께.댓이 팩트야 븅신아.그러는 너는 니 글에서 무슨 수치를 가져와서 ㄱ소리를 하는건데?너도 일단 수치 가져온 다음에 지껄여 봐.
웅남쿤 09.07 00:04
[@다크플레임드래곤] 건설현장, 농장에서 한국인 인력이 안구해지는건
미래가 없기 때문이지, 궂은 일이 싫어서가 아님
님이 쌍팔년도 쓰레기같은 사고방식을 갖고서,
요즘 애들은 힘든 일은 안해~ ㅇㅈㄹ 떨고 있는데?
요즘 애들도 힘든 일 다 함. 제대로 보수 쳐주고, 일하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갈만큼 알짜배기 현장 교육 잘시켜주는 사수 있으면 무조건 그곳에서 길게 짱박혀서 일함. 근데 요즘 현장직에 있는 인간들은 본인 일자리 뺏길까봐 일도 안알려줘, 3차 4차 5차 하청으로 임금도 제대로 안줘, 그러니 눈탱이 치기 좋은 외노자 갖다 쓰고, 그 결과 아파트에 똥주머니  굴러다니는 상황인거지. 산업현장이나 노동현장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 없는건 본인 같은데?
잉잉해 09.05 19:00
성인이라면 자립이 첫 번째 목표가 되어야 함.

부모와 같이 살면서 신체적·정서적 독립은 있을 수 없음.

스스로 돈을 벌고, 월세라도 살며 집을 꾸리면서 비로소 인간이 되어가는 첫 걸음이 시작되는 것임.

따로 살면 돈이 안 모인다느니 하는 말은 어린애 같은 투정일 뿐임.

자신이 자립하지 못했다면 애송이의 냄새가 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함.

자식이 아직 자립하지 못했다면, 자식의 행복을 위해 자립을 목표로 한 양육이 가장 중요함을 기억해야 함.
ㅁㄴㅊ 09.05 19:52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알바를 시키든 뭐든 일을 하게 만들어야 함. 나이가 들면 오히려 자식들이 더 힘들어짐.
거신 09.07 09:24
오히려 자립심이 강한 사람들도 있는데 반대로 부모들이 절대로 독립을 시키지 않으려고 하는 것도 있음.
알바로 돈 버는 것 보다 학교다닐 때는 용돈 줄테니 학교 열심히 다니고 나중에 취직해서 돈 벌면 된다. 결혼하고 나가서 살면 된다 이런 마인드 가진 부모들도 많음.
근데 그런 독립, 자립심을 기를 기회를 주지도 않았으면서 나중에는 너는 자립심이 왜 이렇게 없냐는 둥 저런 얘기를 하는 부모들이 생기고 있다는 것임. 경제적이나 환경에서 자립하지 못한 자식들 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임
그렇다고 무조건 어릴 때 알바를 시켜라. 자취하라고 밖에 내보내라 이런 의미가 아님. 자립심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다. 자식이 왜 그렇게 되었느냐를 따지겠다면 그 부모는 어떻게 했는 가를 보는 것도 중요함
SDVSFfs 09.08 17:06
내가 간만에 좀 맘에 드는 여자가 있었는데..진짜 개 짜게 식은 타이밍이 있었음 아직 까지 부모님 집에서 사는데 집안일이나 요리나 이런 거 아무것도 모르니까 진짜..너무 싫더라 나이라도 젋어야 어려서 그렇다지만 지금 나이까지 모르는 건 진짜 하자 라고 생각함
그래서 결론은 독립은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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