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슝]
콘서타같은 약물은 약물의 효과로 병증이 치료되는 게 아니라 복용 후 지속되는 시간 동안만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하거나 개선하는 개념이라 탈모환자가 하루에 1번 먹는 탈모약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됨. 먹다가 끊으면 다시 증상 발현되고, 먹는 중에도 내성 올라가서 약빨이 떨어질 수도 있고.
[@PROBONO]
전 약사데 빈정댄거 아니고 졸업한지 좀 돼서 명확히 기억 안나서 물어본건데 확실한건 전공책에 일시적이다 영구적이다 이런 내용이 들어가 있는건 아니었던 거 같고 교수가 설명하면서 메틸페니데이트는 임상 결론을 바탕으로 이건 일시적인 효과가 아님을 증명한다는 걸 보여줬음. SSRI, SNRI...계통들 일시적 복용 vs 관해 후 6개월 유지 복용 이런 데이터로 재발률이랑 연관지어보면 일시적이지 않다 이런 기억이 나는데
[@torio]
출처7:FDA 공식 라벨링 (Ritalin/콘서타)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메틸페니데이트를 ADHD 치료제로 승인하면서, 약물 복용 중에만 증상 완화 효과가 있으며, 치료 중단 시 증상이 재발할 수 있음을 명시. 또한, 치료 중단 후 증상 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일정 기간 약물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권장.
출처9:영국 NHS(국민보건서비스)
"These medicines are not a permanent cure for ADHD but may help someone with the condition concentrate better, be less impulsive, feel calmer, and learn and practice new skills."
출처10:WebMD
"These medications will not cure your ADHD. They only manage your symptoms as long as you take them. If you stop taking them, your ADHD symptoms will return."
출처11:StatPearls (NCBI Bookshelf)
"Methylphenidate therapy for patients with ADHD and narcolepsy leads to significantly better outcomes when supplemented with nonpharmacologic therapies."
[@torio]
그리고 당신의 답변을 보고 찾아보니까 SSRI와 SNRI 계통의 약물도 [장기간 투여해야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최소 2주에서 최대 4~6주 후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즉시 중단하면 금단 증상이나 증상 재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천천히 감량하면서 중단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치료제라고 보기 어려운 서술이 있고
콘서타는 세로토닌에 작용하는 약물군인 SSRI와 SNRI가 아닌 중추신경계 자극제(CNS stimulant) 계열의 약물이라는데 일반인 입장에서 전혀 다른 계열의 약물로 보이는 SSRI와 SNRI를 굳이 언급하며 콘서타에 대한 내 댓글에 대해 당신의 기억과 다르다고 한 건지 알려줄 수 있음?
이쪽으로 많이 배운 것 같은데 빈정대지 말고 정확히 어떤 부분이 틀렸는지 짚고 제대로 설명해줄 의향 있음?
개인적으로 찾아본게 어떤 내용임?? 뭐보고 그런건지 좀 궁금한데 알려주셈
출처1: 콘서타의 약동학적 특징은 한 번 복용으로 장시간 안정적인 약효를 나타낸다는 점 OROS(삼투압 조절 방출) 시스템을 적용한 서방정으로, 복용 후 약 22%의 메틸페니데이트가 즉시 방출되고 나머지 78%가 10~12시간에 걸쳐 서서히 방출된다.
https://mountainviewretreat.com/concerta-uses-dosage-side-effects/#:~:text=22,helps%20maintain%20consistent%20symptom%20control
출처2:
https://www.accessdata.fda.gov/drugsatfda_docs/label/2007/021121s014lbl.pdf#:~:text=Cmax%20%28ng%2FmL%29%203,CONCERTA%C2%AE%20were%20noted%20following%20single
출처3:미국정신의학회(APA)의 ADHD 치료 가이드라인(DSM-5 기반)
APA의 ADHD 치료 권고안은 약물 치료가 증상을 '관리(manage)'하고 '완화(relieve)'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https://www.psychiatry.org/psychiatrists/practice/dsm
출처4: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메틸페니데이트 약물 설명서
FDA는 메틸페니데이트 계열 약물이 ADHD의 근본적 완치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이고 증상적(symptomatic)인 완화만을 제공한다고 공식적으로 명시
https://www.accessdata.fda.gov/drugsatfda_docs/label/2013/021121s031lbl.pdf
출처5:『Kaplan and Sadock's Comprehensive Textbook of Psychiatry』
이 약물이 증상 관리 용도로만 사용되며 근본적 질병의 진행을 변화시키지 않는다고 기술
출처6:『MTA (Multimodal Treatment Study of ADHD) 연구』
메틸페니데이트 치료를 중단하면 ADHD 증상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는 결과가 보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메틸페니데이트를 ADHD 치료제로 승인하면서, 약물 복용 중에만 증상 완화 효과가 있으며, 치료 중단 시 증상이 재발할 수 있음을 명시. 또한, 치료 중단 후 증상 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일정 기간 약물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권장.
출처8:클리블랜드 클리닉 (Cleveland Clinic)
"Medication doesn’t cure ADHD. But it can help ease the symptoms of ADHD while you or your child is taking it so you can function more effectively."
https://my.clevelandclinic.org/health/treatments/11766-adhd-medication?utm_source=chatgpt.com
출처9:영국 NHS(국민보건서비스)
"These medicines are not a permanent cure for ADHD but may help someone with the condition concentrate better, be less impulsive, feel calmer, and learn and practice new skills."
출처10:WebMD
"These medications will not cure your ADHD. They only manage your symptoms as long as you take them. If you stop taking them, your ADHD symptoms will return."
출처11:StatPearls (NCBI Bookshelf)
"Methylphenidate therapy for patients with ADHD and narcolepsy leads to significantly better outcomes when supplemented with nonpharmacologic therapies."
https://www.ncbi.nlm.nih.gov/books/NBK482451/?utm_source=chatgpt.com
다시 말하지만 약사 아니고 자료 찾아보는 과정에서 이것저것 뒤적거려본 일반인임
콘서타는 세로토닌에 작용하는 약물군인 SSRI와 SNRI가 아닌 중추신경계 자극제(CNS stimulant) 계열의 약물이라는데 일반인 입장에서 전혀 다른 계열의 약물로 보이는 SSRI와 SNRI를 굳이 언급하며 콘서타에 대한 내 댓글에 대해 당신의 기억과 다르다고 한 건지 알려줄 수 있음?
궁금해서리.
뭐가 좀 많이 이상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