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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싸우고 또 처갓집 간다는거 안말리고 보내놓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려 배달시켜 소주한잔하면서 영화보고있는데
몇시간뒤에 들어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워놓고 그게 들어가냐면서 또 불같이 싸우고
며칠지나고 잠잠해져서 물어보니
처갓집 갈까말까 고민하면서 집근처에서 커피한잔마시면서 생각정리했는데
본인도 잘못한게 있는것같아서 화해하려고 다시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그 날 이후로 싸워도 절대로 처갓집 간다는 소리를 안합니다...
누구 좋으라고 친정을가냐고 , 나 가면 당신 집에서 맛있는거에 소주한잔하면서 놀거 아니냐며 ...
우리 부모세대는 싸운다고 집나가는 일은 거의 없자나?
또 가부장적인 시대에 자랐는데 이젠 상황이 뒤집어져있어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