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30704
"윤 씨 혼자 쓰나. 파평 윤 씨 피해자 모임"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재치와 해학이 묻어나는 깃발이 포착된 가운데, 윤 대통령과 같은 성 씨를 가진 시민들이 나서 이 같은 문구를 내걸었다. 동시에 윤 대통령의 족보를 언급하며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이다.
한 누리꾼은 "파평 윤 씨는 사실 독립운동 명가다. 윤봉길 의사와 윤동주 시인이 있다. 근데 파평 윤 씨를 더럽힌 윤석열을 탄핵하라"고 외쳤다. 이외에도 "가문의 수치다", "파평 윤 씨 집안에서 고소해야 한다", "족보 산 것 같다" 등 공분했다.
특히 한 누리꾼은 "윤 대통령, 파평 윤 씨 아닌 것 같다. 매국노 윤덕영 후손 같다"며 "알려지면 뒤지게 맞고 사라질까 봐 성 씨에 한자만 바꾼 것 같다. 하는 짓으로 보나 관상으로 보나 윤덕영이랑 너무 닮았다"며 윤덕영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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