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도우미 여성, 단상 올라 '尹 탄핵' 목청…"손가락질할 거 알지만"

노래방 도우미 여성, 단상 올라 '尹 탄핵' 목청…"손가락질할 거 알지만"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29480


부산에서 노래방 도우미라고 밝힌 여성이 나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자 반응이 뜨겁다.


그는 "'너같이 무식한 게 나대서 뭐 하냐?', '사람들이 너 같은 사람의 목소리를 들어줄 것 같냐'는 말에 반박하고 싶어서, 또 많은 사람이 편견을 가지고 저를 경멸하거나 손가락질하실 걸 알고 있지만 오늘 저는 민주 사회의 시민으로서 그 권리와 의무를 다하고자 이 자리에 용기 내 올라왔다"며 허리 숙여 인사했다.

이어 "제가 오늘 이곳에 선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께 한 가지를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어서"라며 "그건 우리가 이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난 다음에도 계속해서 정치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시민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일"이라고 말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슈야 2024.12.12 16:17
노래방도우미가 뭐 어때서. 왜. 영부인도 가능한 자원인데.
종아리 2024.12.12 18:30
정당하게 일하고 돈 버는 거라 난 지지한다 도우미 개 빡셈
후루룩짭짭 2024.12.13 07:22
[@종아리] 보도 말하는것 같은데.. 보도는 세금 안내지 안나?
travis310 2024.12.13 13:15
멋진 여성이시네!!
윤수호 2024.12.14 10:31
대통령 탄핵 시켜서 반대쪽 당선 시켯는데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탄핵쪽 대통령 뽑앗더니 다시 탄핵한다고?
국민 문제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910 “망설임 없이 뛰어들었다”…제주도 해변서 세 자녀 구한 아버지, 결국… 댓글+2 2025.07.27 509 3
19909 태국-캄보디아 전쟁 근황 댓글+1 2025.07.27 613 1
19908 아는 누나랑 여행가게되었는데 고민인 내향적 공무원 댓글+1 2025.07.27 667 0
19907 무료 양산 나눈 대프리카... 돌아온 양심은 없었다 댓글+6 2025.07.26 1622 6
19906 지하철 부정승차 단속현장 댓글+1 2025.07.26 1057 2
19905 SPC가 지난 3년동안 처벌 안받은 진짜 이유 댓글+1 2025.07.26 1377 8
19904 軍 간부들, 혹시나 했더니…병사 복지비로 한우 사 먹었다 댓글+5 2025.07.26 1250 8
19903 호우피해로 산청에서 진주까지 떠내려간 소 2025.07.26 942 5
19902 진짜 심각한 미국 필라델피아 근황 댓글+1 2025.07.26 1505 6
19901 폭우로 고립된 가평군 마을 사람들이 살 수 있었던 이유 2025.07.26 965 4
19900 이번주 민생지원금 근황 댓글+1 2025.07.26 1299 4
19899 지자체 소개팅 행사... 시대착오적 비판 댓글+2 2025.07.26 995 0
19898 폭우때 비상소집 걸려 출동했던 공무원 결말 2025.07.26 942 1
19897 실버타운이라는 허상... 곰팡이 천국 폐허였다. 댓글+1 2025.07.26 867 2
19896 “빨리 먹어라” 혼밥女 홀대한 여수 식당, 결국 과태료 처분 댓글+3 2025.07.25 1613 6
19895 트럼프와 파월의 기싸움 댓글+4 2025.07.25 131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