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년차 삼성전자 직원이 본 삼성전자.blind

저년차 삼성전자 직원이 본 삼성전자.blind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아른아른 2024.09.19 21:50
제 개인적인 경험과 기억에서 확실한건 흔히들 기억하는 이전의 잘나가던 삼성이 있기까지 저런 사람들이 있건말건 최소한 표면으로 드러나는 일이 없었음. 근무도 훨씬 타이트했고 노동인권도 없었음. 성과만 있을뿐... 불만있는 사람은 그냥 버렸음.

이제는 더이상 오를 곳이 없어서 긴축에 들어간게 문제였는건지 시대의 변화에 적응을 실패한건지 삼성은 다시금 문제에 봉착한 삼성이 이 문제를 과거로 회귀해서 파훼할지 새로운 방법으로 돌파할지 혹은 실패할지 궁금하군요
웅남쿤 2024.09.20 02:44
[@아른아른] 시대가 바꼈습니다요~ 사람 갈아 넣어서 성과를 만들던 시대는 끝났음.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기업들은 산업전환에 실패했음. 리먼브라더스 사태때 실물자산, 기초 산업들이 잘 버틴다고 계속해서 조선-건축에 꼴아박은 시점부터 망했음. 새로 올라오는 최첨단 산업에 국가단위의 대대적인 지원, 기업전반의 대대적인 재투자를 했어야 하는데,  대부분 근시안적 먹거리에 꼴아박았음

그나마 삼성은 애써 얼리 팔로워라도 되는 수준이었는데 이제 슬슬 그 밑천이 들어나기 시작함. 초국가적인 교류, 범국가적인 지원으로 AI라도 빡세게 투자헀으면 어떻게 한 숟갈 얹어서 갔을텐데, 그마저도 글러먹었음.
JY는 사실상 인플루언서에 가깝다는거 같은데요??
정센 2024.09.20 01:51
어느 회사던 경영진이 중요하지 .. 직원들 아무리 달려봐야 경영진 기침 한번에 나가떨어지는거 순식간 ...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911 '러닝' 돈 안 든다고?…"200만원 썼어요" MZ 돌변한 까닭 [대… 2025.07.27 2100 0
19910 “망설임 없이 뛰어들었다”…제주도 해변서 세 자녀 구한 아버지, 결국… 댓글+3 2025.07.27 1611 4
19909 태국-캄보디아 전쟁 근황 댓글+1 2025.07.27 1748 1
19908 아는 누나랑 여행가게되었는데 고민인 내향적 공무원 댓글+4 2025.07.27 1975 0
19907 무료 양산 나눈 대프리카... 돌아온 양심은 없었다 댓글+8 2025.07.26 2289 6
19906 지하철 부정승차 단속현장 댓글+1 2025.07.26 1540 3
19905 SPC가 지난 3년동안 처벌 안받은 진짜 이유 댓글+1 2025.07.26 2049 10
19904 軍 간부들, 혹시나 했더니…병사 복지비로 한우 사 먹었다 댓글+6 2025.07.26 1561 8
19903 호우피해로 산청에서 진주까지 떠내려간 소 2025.07.26 1197 5
19902 진짜 심각한 미국 필라델피아 근황 댓글+1 2025.07.26 1942 6
19901 폭우로 고립된 가평군 마을 사람들이 살 수 있었던 이유 2025.07.26 1183 4
19900 이번주 민생지원금 근황 댓글+1 2025.07.26 1640 4
19899 지자체 소개팅 행사... 시대착오적 비판 댓글+3 2025.07.26 1200 1
19898 폭우때 비상소집 걸려 출동했던 공무원 결말 2025.07.26 1095 1
19897 실버타운이라는 허상... 곰팡이 천국 폐허였다. 댓글+1 2025.07.26 1041 2
19896 “빨리 먹어라” 혼밥女 홀대한 여수 식당, 결국 과태료 처분 댓글+3 2025.07.25 174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