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토박이가 말하는 부산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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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1141p 2023.12.25 19:01
이번에 부산에 무신사 스토어도 오픈했는데 무슨 소리지...?

인구가 줄어드는건 맞는데, 저 아래 마트 폐업은 또 다른 의미지...
홈플러스는 사모펀드에 팔려서 전국적으로 엑시트 하면서 정리중인거고,
비슷하게 NC도 전국적으로 매각 때린거지... 비단 대형마트 폐업이 부산만의 일은 아님.
부산만 매각된게 아니라, 안산 이천 등등 다 매각중.

마트폐업은 인구감소 영향보다는 현대 소비자의 쇼핑양상이 달라졌다고 봐야지.
sun1141p 2023.12.25 19:02
부산의 미래가 암울한건 맞지만,
그 주장에 대한 근거를 잘못 들고 온 듯
루나미에르 2023.12.25 22:50
부산에 사는 사람으로서 부산의 가장 큰 단점은 '직장'입니다.
임금이 괜찮은 곳이 생각보다 없어요.
대기업, 중견기업의 부산 지점이라면 다르겠지만은 그 이하부터는 굉장히 다릅니다.
물가도 나름 타 지방보다 안정적이지만 돈을 버는 게 쉽지 않기에 부산은 점점 망해가는 거라고 봐요.
하반도우 2023.12.26 01:50
세계 어딜가도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 시급하고
그걸 해결하는 단 하나의 방법이 일자리다.
일자리 문제는 어디가나 제일 중요해.
얌전운전 2023.12.26 07:21
부산만 살아봐서 다른 동네 안다녀봤네.
부산만의 흐름이라 보기에는 무리가 있고
또한 지방소멸 얘기를 듣는 다른 지방 작은 시군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는 얘기를 하고 있네.
좌자 2023.12.26 16:36
부산은 그래도 뜨내기관광객이라도 오는거지 근데 그것도 관광지만 오고 동구 서구 북구는 점점슬럼화되가는듯 하긴함
일자리는 정말 최저임금수준에 차라리 경남권공장이 더 낫지
낭만목수 2023.12.26 17:09
다른 지방도시들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비슷한 상황임..
불룩불룩 2023.12.26 18:48
지방도시 대부분 비슷함

인구감소+불경기+낮은임금
거신 2023.12.26 23:56
저기에 부산빼고 대구 넣어도 똑같은데 뭐... 부산만 엄청 큰일 난 거 마냥 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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