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들 차려라 아줌씨들아

나도 마누라도 어느정도 벌고 안정적이어서 혼자 생계 책임진다는 압박 없이 사는데, 진짜 그게 엄청 크다고 생각함. 그냥 같이 돈벌고 같이 인생 주도적으로 사니깐 서로 든든한 아군이고 조력자임.

여자도 그냥 사람이야 집에서 어쩔수없이 살림하고 희생한다고 생각하면 거기서 굴러가는 악순환이 큼. 남자가 살림하라고 떠민것도 아니고 애초부터 본인 커리어 그런거 없고 나는 돈 잘버는 남자 만나서 집에서 살림한다는 여자는 일단 걸러라. 요즘 세상에 그런 여자야 말로 이기적이고 의존적이고 정신 제대로 박힌 여자가 아님.

남자고 여자고 그저 생계를 위해 죽을똥 쌀똥 일한다? 그것도 정상적인 집구석이 아님. 본인 인생을 위해 설계하고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남녀가 돼야함. 그런 집은 서로 주체적이어서 나는 독박 생계잖아! 나는 독박 살림 육아잖아! 같은 소리가 안나옴. 서로 자기 일 찾아서 보탬 되려고 노력하지.

전업주부시 이야기 같은데 요즘 거의 맛벌이 하지 않나
그럼 남자든 여자든  가정에서 일어나는 가사는 함께해야죠

[@인지지] 이게 요즘엔 일반적인 상식이지

[@인지지] 맛을 왜 벌어..

https://www.youtube.com/watch?v=c5U2xSy_B8E
2분25초부터

근로시간 김 육아휴직도 못씀

같이 맞벌이하면 모르지만 여자는 전업하는데 남자가 퇴근하고 가사일 하라는건 너무 억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