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은 가지지 못하는 혜안이 엄청난 열등감을 낳았네

복권, 주식, 코인 등 일확천금 얻은거 주변에 말도 꺼내면 안되는 이유
소문 삽시간에 퍼져서 어떤 미 친놈이 접근할지 모르거든

근데 진짜 주변에 은근 그런 사람 있음. 본인이 주식같은거 공부하고 돈버는데 재능이 없는데, 남들 다 하니깐 나도 하는데 맨날 꼴아. 그냥 쿨하게 난 안맞네 하고 접고 일 열심히하든 다른 수단을 찾으면 되는데, 못하는거 붙잡고 맨날 돈 꼴고, 주변에 누가 차샀다그러면 돈 많네? 집샀다그러면 돈 어디서 났냐? 하다못해 고기를 사먹어도 돈 많네 좋겠다. 주식으로 조금 벌었다그러면 좋냐? 나는 왜 종목 추천 안해주냐?

돈 딴 친구가 그때 얘기해준 종목으로 딴거다 하면, 본인은 쫄보라서 혹은 돈 없어서 못들어가놓고 남탓. 특별히 벌이가 안좋고 못사는게 아닌데도, 뭔가 그 사람이 가진 특유의 질투심? 샘이 많다고 해야하나. 남 잘되는거 절대 못보고 샘내는데 또 그걸 숨기지도 못하고 다 티나는 사람 있음. 그냥 그런 사람한테는 일절 돈과 관련된 얘기를 꺼내지도 말아야함.

욕심만 많고 능력은 평범한데 자기 분수를 모르는 사람이 생각보다 진짜 위험한거임. 인생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데 그런 사람들은 평범하게 레이스를 완주하지 못하고 꼭 중간에 크게 사고를 쳐서 다 말아먹거나 주변 사람들이랑 금전문제같은걸로 크게 다투고 의절함.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