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가 그렇게 편한거면 육아휴직이 왜 있겠어요. 그냥 일하면서 베이비시터 맡기지. 정말 많은 인내와 노고와 희생이 없이는 언제 탈이나도 이상하지 않기에 못믿고 아내나 남편에게 하던 일마저 그만두고 육아하라는거 아닌지... 물론 아내도 화나는건 화가 나는거지만 3년간 원만하게 잘 해결해왔다면 저런 감정대립까지는 안갔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서로의 입장만 생각하기보단 보다 대의적으로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 시기 애가3살이.될무렵까지 아주.극도의 심리상태에요
여자는 애놓고 헬육아도해야되고 망가진몸과.정신상태입니다 또 남자는 그런아내를 매일겪게되죠 싸울수밖에없어요 이해도안됩니다 저또한 시간이 흐르면서 안정이되지만
부모가된다는게 정말어렵고.자랑스러운일같습니다
남지가돈벌어오지만 저는차라리 돈벌거같네요 육아는.정말지옥입니다 ㅋ ㅋ 미혼분들도 신중히.생각하시고
서로서로 잘 맞춰나가길

글쓴걸 봐서는 남자도 그다지 정상은 아니다.
육아휴직 3년이면 애가 둘이라고 봐야 하는데...
연봉 2억이면 마누라 패도 되는건가?

와이프 상태를 모르니... 일단 중립기어거 맞다고 봄.

육아도 모르는놈이 연봉으로 지 자식 키우는 사랑하는 와이프를 벌레 보듯이 말하네 ㅋㅋㅋ
바꿔서 반대로 애 딱 1주일만 보라고 해봐 여자도 공기업이면 나쁘지 않은데 그깟 돈 몇푼 더 번다고 유세떠는거 역겹네 ㅋㅋㅋ
남자들 군대 ㅈ같은거 몇시간 못자고 근무하는거? 그것보다 난이도 높은게 육아임 군대는 자면 옆에서 최소 몇시간은 안깨우잖아 점호때까지?
애기는 그런거 없다 일단 깨면 우는데 다시 재울려면 몇시간 서서 달래야하고
그리고 자려고 하면 또 배고프다고 깨는데 미칠노릇을 몇년동안 하는데 너무하네

사람이 극도로 화가 나는 이유는 상대방의 행동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특히, 아이를 낳고난 후 대화가 부족하면 이해 못할 상황이 점점 더 빈번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부부가 서로 진지하게 이야기도 나눠보고 그렇게 서로 힘든 것도 알아가면서 응원도 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하루하루가 서로 지옥일텐데.... 아기만 딱허네....
그냥 이혼하고 서로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주는게 더 나을듯

애키우는데 연봉 얘기가 왜 나오고..ㅋㅋ 애를 같이 키우는거지. 그러면 애기 깨는게 얼마나 ㅈ같은지 알텐데 부인한테 저러고있네. 부인도 평소에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우선 저 글쓴 남편이 정상이 아님.

유유상종

? 다퉈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나가서 조용히 토스트에 우유나 사먹지.. 돈벌어서 이럴때 써야하는가 아니야? 평화를 위해

마누라랑 싸웠다고 인터넷에 지 연봉 캡쳐해서 올리고 연봉 8300 이라는 말 부터 하는걸 보니
육아휴직 받아 24시간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밖에 제대로 나가지도 못해 신경은 곤두설 대로 곤두선 와이프 이해는 못하고
남편자격도, 아빠 자격도 없어 보이네. 추하다.

연봉 1억넘고 부수익이 연봉 이상되는데...
아침에 마누라 깰까봐 살금살금. 저녁에 술한잔 하고 가면 혼날까봐 몰래몰래.
그래도 난 행복행복 ㅋㅋ

그래도 사랑하시죠?^^

증거 남긴다고 폰들이댄거면
남자새끼가 발작 일으키는게 하루 이틀이 아닌거네

어린이집 0세반 보내서 아내에게 낮시간에 휴식을 주면
좀 달라질 가능성이 있으나

육아휴직 3년째 란 말은
둘째까지 연달아 육아중일 가능성이 높아

애 하나 인 집이 육아휴직을 연달아 3년 쓰는 경우는
아무리 공기업이라고 해도 드물어

양가에서 아무도 못도와주고
어린이집에 자리가 없어서 강제 가정보육 하는거면 모를까
통상 나중을 대비해서 1년 1발정도는 남겨두거든

남편 새끼가 아침밥을 부엌에서 달그락 거릴게 아니라
밖에 나가서 맥모닝 처먹든 아침식사되는 백반집에서 처먹든
해야되는 상황이라는거지
 
저 남자새끼가 애기 재워본적도 없는 모양인데
육아해본 사람은 알거야
남자든 여자든 연봉이 1억이던 2억이던
새벽에 애기 깨우면 개죽빵 날려도 무죄 다.

현직 168일차아기 아빠임

그냥 뭐라해야되지

서로 마춰가야댐

1. 여자 이야기 들어봐야뎀 분명 그 앞에 저새끼가 잘못한거 수두룩할듯
2. 8300이 벼슬? 연봉이야기를 하는것고 웃기지만 8300이 그래서 뭐 진짜 여자가 굽신댈만한 연봉? 절대아니며 여자도 충분히 능력있는 직업인데…
3. 이딴일을 지가 칸트롤도 못해서 글 싸지르는 새끼면 문제있는 애임

이건 모르겠다 나도 육아 현직이긴하지만

누구편만 드는건 결혼도 육아도 안해본 사람인듯

단순하게 볼건 아님

남자 심리도 이해는 가기 땜에

박수도 부딛혀야 소리가 나는법이다

당연히 여자 욕이 많을 줄 알았는데, 애 아빠가 많구만 ㅎㅎ 그냥 저시기만 잘 참고 넘기면 되는데.. 저 시기에 서로 예민해져서 험한말 오가고 상처주고, 돌이킬 수 없게 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