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문정권의 잘못한 점도 몇차례 말했지만

외교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역대급으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함.
이념이고, 명분이고, 정의결국 우리나라는 줄타기 외교를 할 수 밖에 없는데

정치권이랑 국민들이야 정치적 신념으로 옆에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거고.
친중소리 들으면서도 버텼고... 지금은 중국의 협박에도 미국하고 할건 하고 있는거고.

이 정도면 매우 훌륭하다고 본다.

예전에 노무현도 여야 모두에게 욕먹으면서 이라크 파병했었지. 그것도 재임초에.
지지율이 두달만에 60%대에서 30%대로 곤두박질 쳤지만

때로는 정의, 명분 보다 욕을 먹어도 할 수 밖에 없는 일을 해야만  하는게 대통령의 책무라고 생각함.

저능아 처럼 대통령이 잘한게 아니다 대기업이 빅딜을 해서 얻어 걸린거다... 이딴 댓글 다는 놈 또 나오겠지.

[@느헉] 외교를 역대급으로 잘했다기보단 역대급 성과를 어부지리로 얻었다라고 나는 생각함 물론 ㄹ혜 였으면 헛발질 해서 그것도 못줍어먹었겠지
우리가 625 참전용사 앞세우고 그림 만들었어야 할판에 바이든이 판깔아준거보면 우리도 어설프게 중립외교 할게 아니라 친미로 확돌아서야 할 타이밍인거 같다. 문정부가 잘판단해서 권주 마다하고 벌주 마시는 경우가 생기지않게 바랄뿐이다
암튼 미사일, 백신 등 성과 얻어와서 그동안 욕했던거 사그라짐 내생활 바뀌는거 없어도 엄청 기쁘네

[@댓달려고가입했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봄.

근데 친미로 확 돌아서기엔 경제적으로 중국 의존도가 너 무 높음. 짧은 시간에 벗어나기가 불가능.
계속 줄타기를 할 수 밖에 없다고 봄.

우리가 어느한쪽으로 몰빵하면 결론은 확정임. 감당이 안된다. 우리는 누가 이기건 피본다.

[@댓달려고가입했다]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이 만만치 않음 ...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는 중국을 완벽히 대체할 국가가 나와야 하는데, 그게 안되는게 문제 ... 그래서 동남아 적극적으로 키우고 인도 적극적으로 키워야 하는데, 동남아는 노동자 교육수준이 너무 낮고 인도도 마찬가지인 데다가 아직도 신분제가 발목잡고 있는 나라라서 ... 쉽지가 않음 .. 그리고 일단 중국 한국 일본 동북아시아 3국은 일을 열심히 하자는 마인드인데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던 ..

다들 역사시간에는 광해군의 외교정책에 감탄했을텐데 왜 현실은 흥선대원군처럼 안하냐며 역정일까..싶기도 하네요

타이밍 잘 맞추고 대응대처 잘하면 잘하는거지...
국뽕차는 것도 적당히 해야 하지만
무슨 황금알을 낳는 거위 마냥
대박을 기대하면서 그에 못미쳤다고
과오랑 동일취급하는 것도 오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