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수술해서 훈련 빠질게요"… 군 장병 성형수술에 간부 고민

"코 수술해서 훈련 빠질게요"… 군 장병 성형수술에 간부 고민


 

수도권 육군 전방 부대에서 소대장으로 근무 중인 김모 중위는 올해 초 코 성형 수술을 받고 휴가 복귀한 상병을 혹한기 훈련에서 제외했다. 부기가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훈련에 투입했다가 자칫 부작용이라도 생길까 걱정해 내린 조치였다. 김 중위는 "훈련이 코앞인데 말도 없이 수술을 하고 돌아와 당황스러웠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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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이로 인해 병력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일선 부대 간부들은 토로한다. 최근 쌍꺼풀 수술을 한 대원을 경계 근무에서 제외했다는 충청권 부대의 B소위는 "퉁퉁 부은 눈으로 야간 경계를 서겠다는데 안전을 고려해 뺄 수밖에 없었다"며 "결국 다른 병력들로 다시 근무 조를 조정해야 했다"고 말했다.

부모가 지휘관에게 전화를 걸어 편의를 요구하는 황당한 일도 벌어진다. 강원도의 한 육군 전방 부대 중대장 박모 대위는 지난 3월 중대원 어머니로부터 "아들이 눈매 교정을 하고 왔는데 상처가 덜 아물었으니 진지 공사를 빼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박 대위는 "안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어 무조건 배려해주기도 어렵지만, 이상이 생기면 간부 책임으로 돌아올 수 있어 난감했다"며 "누군가의 자리를 메워야 하는 장병들의 불만도 상당하다"고 귀띔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929960




 


 

군인에게 성형수술 홍보하는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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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인 09:58
이럴거면 왜 군대가냐 ㅋㅋㅋㅋㅋㅋ
이이이야야야 10:25
'훈련 제외 받아볼 수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말은 나라에서 못하게 해야되는거 아니냐? 군대가 나라 지키러 가는거지 성형수술하라고 보내는건 아닐텐데
저런건 무급으로 쳐서 월급 주지 마라 진짜
크르를 10:36
결식만 해도.. 전투력 저하 사유로 징계 받았는데..

요즘 갱장하네....
windee 13:28
요새는 보고없이 민간병원가도 징계안받나보네
SDVSFfs 13:52
지금껏 개같이 후려치고 부려 먹은 업보라고 생각해라
솜땀 15:10
그 만큼 복무 기간 연장해라.
스카이워커88 15:33
저거 군기교육대감인데 지금 군대는 다른가보네
진짜 많이 좋아지다못해 개판이구나
소낙비 18:31
모든 부대가 그린캠프화 되는 중이네
ㅁㄴㅊ 18:31
최대한 복무 기간 연장하면 되지
대지진 22:35
이건 시작에 불가할걸
기초체력이 제일발달할수있는 시기인 초등학교에서 체육활동을 안한다는 소리듣고 10년후 군대모습이 암울하게 그려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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