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가 난 단지는 2000가구에 약 4800여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4개 동으로 번졌고 홍콩 당국은 관광버스를 투입해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인근 학교 건물 등이 임시 대피소로 개방됐으며 약 700명이 수용됐다.
화재 당시 건물은 1년 넘게 대규모 보수 공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벽에 설치된 대나무 비계와 공사용 안전망으로 불이 번지면서 대형 불기둥이 치솟았다.
=이 아파트는 4800명 살고있는데 1년넘게 보수공사중이였음.
외벽에 설치된 대나무 비계에 불이붙어 화재가 일어났지만 화재경보기 작동x
그결과 아파트가 통채로 다타고 주민들이 탈출하지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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