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입소 1일차에 29기 남자 출연진들과 대화하면서 “나는 살면서 고민을 많이 안하는 스타일인데 고민을 한다”고 운을 뗐다. 영호는 “괜찮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보다”고 대답했지만 그는 “저는 ‘많아서’가 아니라 많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해 남자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개인인터뷰에서 그는 영자의 가방을 들어줬을 때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듣고 싶어서 들은 건 아닌데 다들 샤넬백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 다들 샤넬백이었나보다. 다 아웃”이라고 말했다. 여성출연자들은 “샤넬특집이냐”며 샤넬 구두와 가방으로 친밀감을 쌓아갔다.
샤넬백으로 마음 속에 여성 출연자 전원을 아웃시킨 영철을 보고 프로그램 MC들은 “샤넬백 들 수도 있지. 너무 유교 보인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영철은 “샤넬백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남자 300만원 월급 받는 사람의 인생 두달이다”고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22/0004085831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