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무 생각없이 점포 빼주는 프랜차이즈 본사도 문제. 창업을 쉽게 생각하고 너도나도 한다 싶으면 따라하는 자영업자들도 문제.

[@후루룩짭짭] 아무생각없이 점포를 빼주겠냐ㅋㅋ 한푼이라도 더 빨아먹으려고 ㅈㄴ 계산해서 오픈푸쉬중인데ㅋㅋ

[@soa00] 그래서 아무 생각없음.

근본적인 원인은 박근혜 때 시행된 프랜차이즈 거리제한 폐지 때문.

원래는 제과점 및 커피전문점 500ｍ, 치킨 800ｍ, 피자 1500ｍ 등의 거리제한 규정을 두고, 그 안의 범위에 동일 브랜드 점포를 낼 수 없도록 했는데 박근혜 정부 때 규제완화의 일환으로서 개정 가맹거래법에서 이를 폐지시킴. 뿐만 아니라  제과업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하면서 대형 프랜차이즈 제과점의 경우 동네빵집에서 도보로 500ｍ 이내에는 출점하지 못하도록 하는 권고안을 제시했었으나 이 또한 전면 철회시키고 프랜차이즈 업체같은 기업들 기 살리기한다고 다 풀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