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898694
폐경 12년 만에 첫 임신에 성공해 쌍둥이를 출산한 7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럼에도 아기는 생기지 않았고 45세에 폐경했다. 그로부터 12년 후 생리가 시작돼 엄마가 되는 꿈을 다시 갖게 됐다.
그 뒤로 건강한 몸을 만들어 다시 오겠다고 다짐한 박 씨는 그날부터 한의원을 다니며 튀김, 돼지고기, 치킨, 커피, 밀가루 등을 싹 끊고 현미를 넣은 잡곡밥에 채소 위주로 식단 관리를 했다.
이후 다시 찾은 산부인과에서 자궁 나이 38세 진단을 받은 박 씨는 시험관 시술 첫 도전 만에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