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1500원·부침개 1개 공짜"…입소문 대박나자 옆집서 '합판' 훼방

"막걸리 1500원·부침개 1개 공짜"…입소문 대박나자 옆집서 '합판' 훼방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879358


장사가 잘되는 옆집을 합판으로 가린 가게가 뭇매를 맞고 있다. 가림막 피해를 당한 가게 주인은 합판을 치워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A 씨는 "올해 3월에 제가 만들어 올린 유튜브 영상이 현재 조회수 520만회를 기록했다"며 구월동의 한 전집을 소개했다. 앞선 영상에 따르면 이 전집은 막걸리 한 잔에 1500원이며, 막걸리를 마시면 전을 한 개씩 무료로 제공한다.

 

A 씨의 가게 소개 영상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전집 장사가 잘됐다고. 그러자 앞집과 옆집이 이 전집에 훼방을 놓고 있다는 게 A 씨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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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SON 08.14 17:20
앞집이 가린다고 해봐야 사람 다니는 통로가 있어서 오히려 지네 가게를 가리는 꼴일테고
옆집이 가린다고 해봐야 한 쪽 벽만 있다는 개념이라 이걸 가린다고 표현 하기도 그렇고

어찌 가린건지 풀샷을 보여줘야 보는 사람도 이해가 가고 욕도 같이 해줄텐데
닶악 08.14 17:49
장사하는 사람들 좋을땐 형님동생 이러다가 남 잘되면 배 아파하고 같이 잘 먹고 잘 살면 좋은데... 옆집이 잘되면 유동인구가 늘어서 즈그집도 잘될건데...진짜 지금만 사는듯..
띵크범 08.14 21:32
바보들 그거가린다고 사람들이 안갈까 이걸로 홍보 더 해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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