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틀이냐 ㅋㅋㅋㅋ
20년 전에 옆 대대에서 자살시도자 전입옴 나보다 4달 선임인데 그때 내가 분대장 함 내 윗 선임은 담달 전역이고 내가 1:1로 4개월 붙어 다님
외박 같이 나가서 이야기 해보니깐 이 분 요즘 말로 하면 그냥 오타쿠임 일본애니 좋아하고 그래서 뭐 그런 피규어 모으고 요즘이야 워낙 많으니깐 근데 그때는 아니였음 왕따에 폭력 후임들이 무시 간부들도 똑같이함 억울해서 헌병대 신고해서 선임 둘 영차 보냈는데 그 뒤로도 똑같음 왜 신고 했냐 니가 오타쿠리서 그런거다 이럼
바뀐게 없음 걍 다 조져야함 그래야 조직은 안 바껴도 그나마 당하는 사람들 보호함

이럴수록 포기하지말고 간부들 더 괴롭혀줘야함

언제까지 숨길수있을꺼라 생각하냐 ㅋㅋㅋㅋㅋ

글쎄 ... 간부 출신으로 보는건 후방부대라서 급양 자체가 부실한지는 모르겠으나 먹고 남은 걸 퍼다 준 건 좀 문제가 있긴 하지 보통 급양관리관이나 직접 소대 간부 등이 먼저 챙겨서 밥을 떠서 보내는데 그게 잘 안 이루어진 것으로 보임 ..

요즘 급양이 퀄리티는 떨어져도 양이 부족하지는 않았었는데, 저 부대가 문제였는지 전달 체계에서 문제였는지 ...
그리고 후방부대는 간부 숫자가 병사 숫자 만큼이나 적어서 세세한 걸 놓쳤을 것 같기도 함 ..

[@정센] 보통 후방부대는 사령부나 본부 같은 상급부대를 말하거나 주적인 북으로부터 멀리한 후방지역에 있는 부대를 말하는거 아닌가요?
전자의 상급부대는 간부들이 엄청 많은걸로 알고 있고 후방지역에 있는 부대들은 예비사단(?) 같은 민방위편제되는 부대라 병사들이 상근 같은거로 많아서 역시 간부가 많은편인.....아니... 간부출신이 그렇다니 그런갑다 하지만....경험으론 명령전달체계 머 그런거라면 그거죠 대략 간부들이 작정하고 보급품 빼돌리는 그런거로 예상합니다...
////그건 그거고 선임병들에게서 주적은 북이 아니라 간부라 배웠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