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life-culture/general-cultural/5678128
가수 겸 DJ 구준엽(55)의 아내인 대만 톱스타 서희원(48·쉬시위안)이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갑작스레 사망한 가운데 사망 전 병원에 4차례나 이송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희원은 지난달 29일 일본에 도착했고 당시에도 감기 증상이 있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그는 31일 밤 구급차로 실려 갔다가 한밤중에 다시 돌아왔다.
여행 중반쯤 가족 모두가 서희원과 함께 병원으로 가서 임시 검진을 받았고 독감 판정을 받았다. 병원에서 큰 병원으로 가는 것을 추천했지만 서희원은 처방받은 약을 먹고 상태가 호전돼 병원에 다시 가서 치료받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밤사이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이송됐고 2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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