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자필 서명 받고 가입…파양비 요구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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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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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06723
코미디언 김병만이 전처가 자신 몰래 사망보험 20여개를 가입했고, 파양을 조건으로 30억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전처는 "말도 안 된다"며 반박했다.
전처 A 씨는 지난 19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김병만이 폭행 사건을 덮기 위해 '30억 요구설'과 같은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는 걸 보고 더는 참을 수 없었다. 누명을 하루빨리 벗고 싶다"며 보험 가입 이력서와 진단서, 녹취록 등을 공개했다.
먼저 A 씨는 김병만 명의로 수십 개의 사망 보험에 가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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