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음주 뺑소니 사고, 심지어 사건 은폐 의혹까지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올해 최악의 인물' 1위로 선정됐다. 업계 종사자 200명 중 무려 100명이 김호중의 이름을 꺼내며 압도적인 표차로 1위에 올랐다.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승용차 운전 중 마주보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났다. 당시 음주 운전을 자수한 사람은 김호중과 옷을 바꿔 입은 매니저였고, 김호중은 술이 깰 때까지 경찰 연락을 무시하다가 17시간 만에 나타나 음주운전을 부인했다.
◇희대의 음주 뺑소니…김호중, 과반수 득표 '압도적 1위'
1위 김호중 (100표)
2위 방시혁 (37표)
3위 민희진 (26표)
4위 강경준 (8표)
5위 정준영, 유아인 (7표)
6위 과즙세연, 승리 (2표)
7위 유튜버 쯔양을 괴롭힌 렉카 유튜버 연합, 공영방송임에도 광복절에 논란을 일으킨 KBS, 이선균을 협박한 유흥업소 실장, 한소희, 방탄소년단 슈가, 스티브 유(유승준), 박지원 하이브 전 대표, 황정음, 류준열, 前 NCT 태일, 이선균 (1표)
조사 기간 : 9월 30일 ~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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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악영향을 제대로 끼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