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백수 126만명... 네이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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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jsga 2023.08.29 10:48
공장 산업현장 - 최저임금
율하인 2023.08.29 11:11
[@Doujsga] 먼 개소리지 일을 찾아보기라도 했는가 요즘 공장에 최저임금 주는데가 어디있어
김택구 2023.08.29 11:19
[@율하인] 편의점알바 한달 8시간하면 200받는데 공장이랑 크게 차이안남 ㅋㅋㅋ  신입한테 300주고 이딴거없음 200 초반대임 ㅋㅋㅋㅋ 게다가 공장 대부분 지방이라 기숙사살거나 집얻어야되는데 집근처 편의점 알바하는게 더 개이득임. 회사다녀보면 알게됨 출톼근이나 주거지도 엄청나개 중요함
Arinasia 2023.08.29 11:57
[@김택구] 진짜 이게.맞음 ㅋㅋ
어디 구석탱이 출퇴근 ㅈ같은 공장에서 200초반 받느니
도심지 번화가 알바 200초반받고 출퇴근 편하고 놀기편한걸 선호함
어차피 일 힘든건 공장이나 알바나 똑같음
[@율하인] 차고 넘치는데요?? 님이야말로 공장 가보심??
Doujsga 2023.08.29 18:23
[@율하인] 남동공단 가봐라
수컷닷컴 2023.08.29 19:08
[@율하인] 공장이 최저임금이 아니다 조나 빡쌔다는거죠 ㅋㅋㅋㅋ
이쌰라 2023.08.29 11:41
16년차 용접공 월급이 300이 안 되던데 .. 갈래?
뀨쀼 2023.08.29 13:05
조뺑이치고 최저받느니 백수가 더 생산적일듯ㅋㅋㅋㅋ
후루룩짭짭 2023.08.29 14:31
서비스업종에는 이제 와꾸도 좀 보니깐.. 안되겠다 싶으면 공장가자. 꾸준히하면 부모님 피 빨아먹을 일은 없을테니깐. 애들아 효도해야지??
느헉 2023.08.29 15:33
진짜 병1신같은 소리들 많네

편의점에서 비코드 찍으면 평생 최저임금 인거고

중소기업 생산직에서 일하면 300만원이라도 받게되고

300만원이면 중위소득 위라는 건 알고 있나? 급여통장에 300 찍히는게 쉬운 줄알어?

300을 찍어야 400길이 열리는거고 400찍어야 500길이 보이는 거지.

거기서 한발 더 나가서  자기살길 찾으면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사람되는거고

2차 3차 업체 용접공 16년차가 300만원 받는다?

물론 적기는 하다만... 그 사람들은 왜 그돈 받고 거기서 일할까?

용접사 공수가 25~35만원인데. 뭐하러 한달 내내 일해? 열흘만 해도 그만큼 버는데

자력으로 열흘 일할 꺼리를 못만드니까 그러고 일하는 거야.

자력으로 기술/기능직을 하려면 대인관계도 유지해야하고 다른 사람에게 일거리를 나눌 수도 있어야 하고.

직접 사업자를 내려면 자격요건과 적더라도 자본이 필요하고 견적 낼 줄 알아야 하고 최소한 도면 볼 줄 알아야해.

그냥 냅다 한 장소에서 용접만 조지면 억대 연봉가나? 세상에 그런일이 어딨어?

마트에서 캐셔하면 월급이 오르나? 평생최저임금이지. 물건사입하고 재고관리하고 특판하고 하는 부분을 배워야 동네마트에서도 연봉 4천 5천 받는거지.

기본적으로 뭣도 안되는 것들이 20대 중반 넘어서도 그거하느니 최저임금 받고 편돌이 한다는 병1신같은 소리하지. 왜? 어딜가도 본인 한테는 최저임금 이상 안주거든. 그중에 젤 편한게 편의점이고.

그냥 그게 걔들 인생인거야. 도태된거지.

세상은 발전해서 최저임금 이상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이 높아졌는데... 할 수 있는게 편의점에서 바코드 찍는정도. ㅈㅅ기업에서 단순노동, 단순사무하는 정도 밖에 없거든. 그냥 그러고 사는거야. 최저임금 오르기만 기도하면서.

서른됐는데 일할데가 최저임금 밖에 없다? 그게 본인 수준인거야. 뭐 세상에 그런 사람들도 필요하긴 해.

사회현상은 사회현상인거고 본인 인생 조지는 거는 본인 책임인거야

고도성장시기에는 쉬웠냐? 세상에 그런게 어딨어. 그때는 주 70시간 기본이고 주말에 등산까지 따라다녔던 시절인데

한창 친구들 취업하던 15년 전에 L×기업 연구원으로 들어갔는데 8시에 퇴근하겠다고 하니까 그랬다더라.

집에 무슨일 있어?

시1팔. 그게 좋다는게 아니야. 그냥 세상은 밥값하면서 살라면 항상 뒈지게 빡셌어.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고 앞으로도 그래.

북유럽에서 태어나거나... 자본이 있거나 타고난 머리가 좋지 않다면... 원래 빡센게 자본주의 세상이야.
[@느헉] 평소에 느헉 형 말은 들을 때마다 배울게 있어서 새겨듣는 편이고 이번 댓글도 어느정도는 받아들이면서도 참 답답함..... 솔까 공부열심히 하고 뭐 이것저것 열심히 하면 돈 벌겠지...... 근데 열심히 하는 것과 노력의 영역을 떠난 사회의 불합리함은 구별하자는 거. 중소기업 생산직 300만원?? 거기가 어디임?? 그돈 주는데 있기야 하겠지 그런데는 주야 교대에 조출, 대근까지 하면 됨.... 현재 대한민국 임금상황과 근로시간 내에서 평범한 사람이 월 300벌려면 그거밖에 답이 없음. 글고 내가 실제로 그렇게 밤낮없이 살아봤고, 월 300만원 벌어봤음. 짧은 기간 잠시 열정을 불태워서는 하겠지. 근데 평생 해라?? 월 300받고는 못하지. 기술 배우라고?? 기공 되기 위한 어려움에 대해선 느헉 형이 예전에 쓴 글이 있으니 여기서 얘기할 필요는 없는거 같음. 지금도 기공 될려고 별 갖은 똥꼬쇼를 몇년간 벌이다 믿었던 사장, 기공에게 뒤통수 후려맞은 사례가 차고 넘침....... 재고관리, 특판, 물건 사입해서 연봉 4, 5천 되는 동네 마트?? 연봉 4, 5천 줄 수 있는 데가 동네마트임?? 대기업 계열 마트도 어떻게든 계약직으로 사람을 갈아먹으려고 하는데요?? 300을 찍어야 400, 500길이 열린다고?? 내가 그런 분들한테 하는 말이 있음. "제발 당신들 말대로 대한민국이 열심히한 만큼 보상받는 정직한 사회였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이 부정부패가 판치는 사회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라 어쩔 수 없다는 말로 온갖 부조리를 합리화하는걸 직접 몸으로 겪어봐서 하는 말임. 연 매출 2, 3천억 짜리 중견기업이 시장 상황 악화, 경영 악화란 말로 정규직조차 무급 휴직 한두달 씩 때리는 것도 은근히 종종 있는 일이더만....... 아무리 대감집 노비여도 결국은 노비일 뿐임...... 아무리 사장들이 힘들다 힘들다 해도 그 힘든 사장들보다 힘이 없는게 근로자들임.

최저임금 안주는 편의점 지금도 널려있고, 공장다니느니 편의점 알바한다는 말이 웃기다, 한심하다는 사람들이 많지만 정작 진짜로 공장도 다녀본 내 입장에서 오히려 전혀 웃기는 말이 아님. 공장 다녀본 사람 다 알거야.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더 위로 올라갈 수도, 더 나아질 수도 없는 막막함을..... 그건 내 역량, 노력과는 상관 없는 막막함임. 공장이라도 가라? 요즘은 오히려 공장이 갈데까지 간거임. 느헉 형이 입장 봐꿔 생각해보시오. 그 수많은 좉.소 공장 인증들.... 그게 주작 일거 같습니까??

나도 내 사회경험상 느낀게 뭐냐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좀 벌려면 대기업 임원 되거나, 사업을 성공시키거나, 투자로 대박을 터뜨리거나, 전문직이 되거나 이 4가지가 전부인거 같습디다. 근데 그 4가지 모두 확률적으로 성사시키기 힘들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지요.

나도 개인적으로 창업 준비하고 있고, 잘 살려면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야 한다고 느끼고 또 개인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개인의 노력과 사회구조적 문제는 좀 구분해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분명히 느헉 형님은 직원들 역량 인정해주는 좋은 사장님이겠지요. 내 소원이 느헉 형님 같은 사장님 한번 만나보는 거 입니다.
수컷닷컴 2023.08.29 19:03
[@느헉] 알바 2개 하는개 낫다는게 요즘 추세임  남자면 노가다 하고 맙니다
공장이 비전은 더 없음  알바하고 나중에 창업이라도 하지 알바 하다 매니저 되면 직업되는거죠
알바가 생각보다 얇지 않아요 공장보다 체계가 좋아요
예전엔 젋어서 고생해야 한다 하지만 요세는 젊어서 고생하면 늙어서 관절염입니다
청년들이 300이 적어서 안하는것 같으세요? 일하고 잠자고 일 이딴거 안하는겁니다
하루 사는데 여가시간이 필요한겁니다 그래서 공장을 안가는거죠 돈이 다가 아닙니다
이쌰라 2023.08.29 20:17
[@느헉] 요약하자면
나 느혁처럼 빡세게 살아라 .. 이 도태된 mz ㅄ 새끼들아
나처럼 능력 좋고 자본주의 원리를 빠삭하게 알아야
최저임금 밑바닥 생활에서 벗어날 거 아니냐 ...
느헉 2023.08.29 22:23
아이고... 이덜 어찌 말해야 하누.

이냥반들아. 정신들차려.

최저임금 만원시대에서 요구하는 커트라인이 뭐일꺼 같어?

기업도 마찬가지야. 도태된 업종을 비하하면서 도태된 업종을 기웃거리는 거 자체가... 이미 끝난거야.

근데 내가 안타까운건 지금 20대는 배울만큼 배웠고 가능성이 분명히 있다는거야.

근데 최저임금 커트라인에 서서 그 이상의 자격을 갖췄다고 생각하지. 주 5일근무를 하고 저녁이 있는 삶을 살고싶고.

하지만 대한민국은 그런 구조의 나라가 아니야. 북유럽도 아니고 카타르도 아니야.

상위 10% 기업 빼고는 근본이 선진국에서 이미 도태된 제조업에서 마른오징어 짜내는 정도의 부가가치 밖에 없는 나라야.

자본이 축적되어 있는 일본도 사실상 최저는 우리보다 더 빡세고 비참해.

제일 ㅈ같은 소리한번 할까? 남들 초봉 4000 받고 일할 때 뭐했냐? 걔들은 고스톱 쳐서 그 자격을 얻었냐?

나는 타고난 자본도 없고 공부도 열심히 안했고 빡세게 살고 싶은 생각도 없는데... ㅈ소는 가기 싫어. 그래서 차라리 놀꺼야. 세상이 잘못 된거야.

이게 뭔 병1신같은 논리야. 그럼 그냥 그러고 사는거지.

대한민국 같은 구조의 국가에거는 자본 학력 노력 없으면 그냥 최저임금 인생사는거야. 못벗어나.

근데... 최저임금을 받건 그보다 못한 임금을 받건 밥발이를 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은 근본적인 차이가 있어.

기회. 운. 움직여야 오는 것들이야.

불합리하고 세상이 잘못됐다고? 그건 사회경제정치 비판할 때나 통하는 거고

본인 인생은 본인이 책임지는거야. 세상은 계속 불평등 할꺼고 불합리 할꺼야. 그걸 깨지 못하면 최저로 사는거야. 어쩔 수 없어 그게 세상이치야.

내말 ㅈ같겠지. 나도 이렇게 말해서 매우 미안한데... 살아보니 그게 현실이더라.
한두번더 2023.08.30 09:13
[@느헉] 당신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왜 룬을 싫어하지??ㅋㅋㅋㅋ
지 삶이 다~~~~정답인냥..다들 나처럼 살아..그럼 성공해...당신이 얼만큼 성공하고 얼만큼 버는지 모르겠지만...여튼....내가 살만하니 너거들도 나처럼 살면 돼...그게 아닌 놈들은 개 븅신이다 라는 아주..뭐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시군요..

"기회. 운. 움직여야 오는 것들이야." 말이야 맞는 말이지..졸라 좋은 말이고...
단순하게 이야기 하면 당신이 살았던 시대에는..지금 보다 더 열악한 근무 환경이고 더 뭐같은 임금이였지만..실패하든 뭫 하든 기회가 더 주어졌던 시대였고 ( 이걸 인정 안하면 뭐...소귀에 경읽기지뭐 )
아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는데.....지금은 중학교부터 아니 엄밀히 말하면 초등학교부터 경쟁이야..그리고 중학교부터 좌절을 맛보면서 살아...그말인즉..요즘 애들은 초등학교때부터 미친듯이 치열하게 살아가...
니가 살던 시대가 아니야....
암것도 안 하면서....초봉 4000천을 바라고 뭐 ㅈ소는 가기 싫어한다고?????ㅋㅋㅋㅋㅋㅋ 졸라 개 쳐 웃기네...
세상을 이따위로 보니깐 개소리나 지껄이지....
당신보다 더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게 지금의 젊은 시대야 이 븅신아..
"나는 타고난 자본도 없고 공부도 열심히 안했고 빡세게 살고 싶은 생각도 없는데... ㅈ소는 가기 싫어. 그래서 차라리 놀꺼야. 세상이 잘못 된거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니가 살던 시대도 있었지만...그 게 몇%라고 생각하는데??????
참나....진짜 졸라 웃기네...
일부가 저러면 일부의 문제지만 50만명이 집에서 그냥 캥거루고...165만명이 실업상태면..그건 그냥 저 사람들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야 븅신아...
자본주의가 뭔지부터 공부해봐...그리고 그 자본주의 문제점들을 없앨려고 온갖 나라들이 어떻게 햇는지도...
그리고 암것도 안하고 돈만 많이 벌려고 한다는 생각부터 없애라....
당신 연배의 시대에는 기업이 대학교 와서 인재를 모셔가던 시대였어..
내가 노력한 만큼 동일한 기회가  주어진다면...세상 어느누가 노력을 안 하겠냐??? 이게 상식적인 생각 아닌가???
내가 노력을 아무리 해도 그 기회는 기득권이 차지하게 되고 기회같은건 오지도 않는다는걸 어릴때부터 알게 되는게 지금 시대이고...저 165만명이라는 숫자가 이 문제가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졸라 심각한 사회문제라는걸 알려주는거고...
아이구 이 답답한 사람아...
anjdal 2023.08.29 22:32
개잡소리가 줄줄줄줄
별수없는 새기야 ㅋㅋㅋㅋ
정치얘기엔 깨시민인척 주둥이나 벌리지
남얘기엔 엄근진 ㅋㅋ 공감도 못하고 나는 이렇게ㅡ살았는데?
남들은 이거 받을때 넌 뭐했는데?ㅋㅋ 사람새기냐 ㅋㅋㅋㅋ
병.신소리에 저렇게 긴 글봐라
일은 안하고  하루종일 맨피스에서 그저 댓글이나ㅡ처 다는 인생이
뭔 남의 인생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주절주절
이쌰라 2023.08.29 23:31
아재여.. 님 말이 틀렸다는 게 아니라
핀트 못 잡고 자기 할 말만 하니깐 욕을 먹는거임
그리고 님이 아는 걸 mz가 모른다고 또는 안한다고
단정짓듯이 얘기하는 게 ㄹㅇ 꼰대마인드임
별 특별한 얘기도 아닌 걸 사례 들어가면서 가르치듯이 얘기하니깐
mz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도움도 안 되고 기분만 거지같지
4wjskd 2023.08.29 23:52
명확한 계급사회에서 그나마 신분 상승할 기회가 있었던건
이전 세대까지의 대한민국이고, 그걸 아는 부모들은 죽어라
뼈갈아서 어떻게든 자식교육 시켜놨고..
그걸 따라간 젊은층이 마지막 동아줄 잡은거고
못잡은 젊은이들은 솔직히 답 없지 않나요
도태될 사람들은 계속 도태되고 다시는 신분 상승 못하는 시대임
leejh9433 2023.08.30 03:06
'네일베' 다운 댓글입니다
신선우유 2023.08.30 08:07
빡세게 살아서 위를 향하던, 단순노무직으로 만족하며 살건, 남에게 피해안주고, 자기 행복하게 살면 되지. 그냥 부모님 피빨아먹으면서 백수로 사는게 문제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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