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이티벡스인터내셔널이 수입‧판매한 일본 후로후시(FlowFushi Co.,Ltd.)사의 화장품 10개 품목에서 사용금지 원료인 토륨(Th-232)과 우라늄(U-238)이 나와 해당 제품의 판매를 즉시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10개 제품에서 검출된 연간 피폭선량은 6.96×10-9 mSv/y∼9.36×10-6 mSv/y 수준으로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기준(1 mSv/y)보다는 매우 낮은 수준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수입사(화장품책임판매업자)나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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