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ty0000]
원래 김밥천국 입맛인 사람이 있음 ㅋㅋ 그 시판제품의 밸런스잡힌 조미료 기반의 맛에 환장함 ㅋㅋ 그리고 뭘 먹어도 가격이 뇌리에서 안떠나는 사람들은 국밥충 비슷하게 에이 이가격에 이 맛은 좀 이 생각을 뭘 먹어도 하기 때문에 ㅋㅋ 그런 사람들은 중국집 육개장 충분히 좋아할만 함 ㅋㅋ
그냥 사실상 진짜 맛있는 중국집은 배달을 안하는게 팩트임. 배달해서는 어느 수준 이상의 퀄리티로 음식을 만드는게 불가능하니깐 속도면에서나 회전을 생각하면 말이 안됨. 그리고 배달로 온 음식 자체가 홀에서 먹는것보다 맛있을수가 없지 당연히. 진짜 전국구로 맛있는 중국집은 홀만 돌려도 주방장 손모가지 몇년 내로 다 갈아 없어져서 영업 시간 자체도 브레이크도 있고 길지 않은 곳이 많음 ㅋㅋ 탕수육 부먹 찍먹 논쟁도 배달 중식의 특성때문에 생긴거라고 생각함. 진짜 탕수육은 소스랑 볶아나오는게 원형이기도 하고 튀김 잘하는 집은 소스에 볶아져있다고 눅눅해지지는 않음. 그냥 소스 묻히는 취향에 따라 부어먹고 찍어먹고가 갈리는거지 부어먹으면 눅눅해진다는 이유라면 제대로 튀긴 탕수육을 먹어본게 아님. 나는 탕수육은 배달로는 도저히 입맛에 안맞아서 깐풍기를 많이 먹음 치킨먹듯이 ㅋㅋ
제 기준으로는 중국집은 어느 지역을 가도 배달시켜먹는게 도박이라 생각해서 지나가다 손님 많거나 오토바이 2-3대 있으면 방문해서 먹어보고 아니면 거르는데 신맛은 참고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