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일년에 300일 이상은 술먹고 담배도 일 한갑씩 피우던 사람인데, 운동하면서 담배끊고 술도 집에서 맥주 한 두 캔 먹는것도 거의 안하고 월 1,2번 일있을때만 먹도록 줄임.
그냥 안끊어본 사람들한테는 아무리 말해줘도 절대 모름. 얼마나 변화가 큰 지 상상도 안되니깐 어렴풋이 건강에 좋겠지 정도로 생각하는거임. 20대때는 진짜 절대 모르고 몸이 그렇게 살아도 멀쩡하니깐, 나도 30대 후반 접어들어서 이렇게 변한건데, 오히려 지금 몸 상태가 20대 초반만큼 좋다고 자부할 수 있음.
한번 정신이 또렷하고 몸이 깨끗한 느낌을 알면 다시 술담배 막하는 생활로 못돌아감. 뭐 담배를 파는 정부탓, 술 권하는 사회탓, 술 땡기게 만드는 세상탓 하면서 그렇게 살아봐야. 결국 본인과 본인 가족만 손해임.
30대 후반만 돼도 슬슬 성인병 시작되고 쓰러져 나가는 친구들 생기는데, 사람은 왜 건강을 잃고 ㅈ된 후에만 그 가치를 알게 되는지 참 우습지. 그중에도 진짜 어리석은 사람은 진짜 병걸려 죽을때까지 본인 개버릇 못고치더라.
솔직히 둘다 끊어본 경험상 담배보다 술이 건강에 훨씬 심각함. 담배는 그냥 심폐 능력 쓰레기되고 냄새나고 그래도 그냥 그게 다임. 근데 술은 사람이 계속 데일리 복용하면 진짜 뇌가 쪼그라드는거임. 술을 확 줄이고 나면 한 얘기 또 하고 내가 내 인생에서 365일 중에 기억이 잘 안나는 날이 절반은 되는 인생을 청산하는 거임. 술을 매일 마시면 본인은 모르는데 정신이 항상 명료하지 못하고, 거기에 술먹고 겔겔대는 시간에 주변에 저지르는 실수들같은건 덤으로 있는것들.
[@금주4년차]
진짜 운동이 가장 중요함. 똥 닦을 때 힘든 정도면 그건 이미 질병이라고 봐야하니깐 힘내서 운동과 식단 꼭 하시길. 식탐이라는 것도 어찌보면 본인 식습관으로 만들어지는거임. 탄수화물 위주로 음식을 먹으면 남는 에너지는 전부 지방으로 가는거고, 탄수화물이 분해된 당에 환장하는 사람이 되어서 계속 식욕이 폭발함. 계속 당을 많이 먹으면 웬만큼 당을 섭취해도 이새키는 더 쳐먹을거 아니깐 몸에서 인슐린을 둔하게 내뿜어서 인슐린에 둔감한 몸이 되면, 혈당이 안떨어지는 당뇨같은 병도 생기는거임. 진짜 식단과 운동이 필수예요. 나이먹고 운동 안할거면 술 담배 다 끊어도 의미없다고 봅니다. 막 어릴때 선수급으로 운동하거나 타고난 강골인 사람이 아니면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그래요 화이팅해서 관리합시다. 몸이 건강해지면 정신도 엄청 건강해질거예요 같이.
그냥 안끊어본 사람들한테는 아무리 말해줘도 절대 모름. 얼마나 변화가 큰 지 상상도 안되니깐 어렴풋이 건강에 좋겠지 정도로 생각하는거임. 20대때는 진짜 절대 모르고 몸이 그렇게 살아도 멀쩡하니깐, 나도 30대 후반 접어들어서 이렇게 변한건데, 오히려 지금 몸 상태가 20대 초반만큼 좋다고 자부할 수 있음.
한번 정신이 또렷하고 몸이 깨끗한 느낌을 알면 다시 술담배 막하는 생활로 못돌아감. 뭐 담배를 파는 정부탓, 술 권하는 사회탓, 술 땡기게 만드는 세상탓 하면서 그렇게 살아봐야. 결국 본인과 본인 가족만 손해임.
30대 후반만 돼도 슬슬 성인병 시작되고 쓰러져 나가는 친구들 생기는데, 사람은 왜 건강을 잃고 ㅈ된 후에만 그 가치를 알게 되는지 참 우습지. 그중에도 진짜 어리석은 사람은 진짜 병걸려 죽을때까지 본인 개버릇 못고치더라.
솔직히 둘다 끊어본 경험상 담배보다 술이 건강에 훨씬 심각함. 담배는 그냥 심폐 능력 쓰레기되고 냄새나고 그래도 그냥 그게 다임. 근데 술은 사람이 계속 데일리 복용하면 진짜 뇌가 쪼그라드는거임. 술을 확 줄이고 나면 한 얘기 또 하고 내가 내 인생에서 365일 중에 기억이 잘 안나는 날이 절반은 되는 인생을 청산하는 거임. 술을 매일 마시면 본인은 모르는데 정신이 항상 명료하지 못하고, 거기에 술먹고 겔겔대는 시간에 주변에 저지르는 실수들같은건 덤으로 있는것들.
살은 20키로 더 쪄서 돼지가 됐고....밤늦게 라면에 탄수화물 중독...운동은 귀찮아서 안하고...담배는 하루 두갑에서 한갑으로 줄인지 3달째인데... 운동은 마음먹기 달렸겠지요? ㅠㅠ
지금 복부지방 장난 아닌것 같은데 똥 닦을때도 힘들고 발톱 자를때도 너무 힘든데...후 암울한 인생이구만
먹어 말어 하고 서로 싸우냐?
가끔 꼴리면 스스로 금주령 내리고 체중 10프로 이상도 빼고
그냥 엿같으면 스스로 매일 술마시고 체중 다시 10프로 올리고
그렇게 수십년 살지만
술 먹내 마내 하고 싸우지좀 말어라
그냥 마시고 싶으면 먹고 아님 말고지
백날 술 처먹어도 간 멀쩡하고 담배 50년 피워도 멀쩡한 인간들도 있고
술 한 모금만 마셔도 간에 발작와서 못 마시는 사람 있고
담배 안피워도 폐암 걸리고 죽는게 인생이다.
가장 강한 무술 따윈 없어 그냥 존내 강한 놈이 특정 무술을 배우면 가장 강한 무술이 되듯이
그냥 남 피해만 주지 말고 하고 싶은거 하고 살어라
술 많이 마셧다고 자랑도 하지마
다 부질 없다 그런거
그냥 부자집에서 안태어나도 건강한 몸뚱이를 조상님에게 받어서 태어나면 무슨 해로운걸 섭취해도 그냥
피부 좋고 만수무강 하며 오래 오래 산다.
10키로 빼거나
우리집 20층인데 걸어서 2분 컷 할때까지 안 마실려고
한동안 정상적인 글 쓸거 같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