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과함께]
온습도 변화에 코 점막이 적응하는겁니다
적응하는 과정에서 과면역(알러지)반응이 나오는 거구요
여름->가을이 특히 심한데
저의 경우엔 딱 두가지 방법으로 완화시킵니다
1. 체온조절 (남들보다 좀 따듯하게 입고다니고 따듯한 방에서 자기)
2. 습도조절 ( 가습기or젖은수건) (마스크, 물많이먹기)
저건 지연성 음식 알러지라는 건데 사람마다 반응하는 음식이 달라서 검사를 받아봐야 알 수 있음. 24-72시간 안에 반응이 일어나는 거니까, 3일전 부터 먹었던 음식을 세세히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떤 음식때문이다라거 특정할 수가 없음. 예를 들면 3일전 삼겹살을 먹었는데 마침 같이 먹었던 쌈장에 들어있는 밀가루 성분 때문에 비염 증상이 심해졌다라고 가정하면, 이걸 음식 먹은 걸로 알아낼 수가 있음? 절대 불가함. 위의 짤은 설명이 너무 부실함. 그리고 계란은 빵에도 들어가고 과자에도 들어가기 때문에 단순히 '계란을 끊어 보세요'라고 하면... 눈가리고 아웅 하는거임. 솔찍히 한의사라도 이런거 모르는게 아닐텐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위의 짤은 사기꾼 느낌 나게 설명이 되어있구만.
적응하는 과정에서 과면역(알러지)반응이 나오는 거구요
여름->가을이 특히 심한데
저의 경우엔 딱 두가지 방법으로 완화시킵니다
1. 체온조절 (남들보다 좀 따듯하게 입고다니고 따듯한 방에서 자기)
2. 습도조절 ( 가습기or젖은수건) (마스크, 물많이먹기)
절박한 마음으로 한의원에 첨 갔지만 저 문구를 보고 포기했음
지금은 그냥 스프레이 뿌리고 잘 사는 중
그러다가 스트레스만더받을듯
물론 진짜 무당같은 옛날 한의사들도 많지만, 요즘 한의대는 교육 과정 자체가 과거랑 많이 다름. 생각보다 병원에서 못고치는 불편한 몸상태같은거 한의원가면 고치는 경우가 되게 많음.
나는 밤에 잘때 땀을 되게 많이 흘리는편이었는데, 한의원에서 지은 약 몇달 먹었더니 진짜 신기하게 고쳐지더라.
오히려 비염같은 전형적인 만성화된 질병은 차라리 한의원이 잘고치는건 팩트임. 맨날 병원가면 안티히스타민 약 주고 증상 있을때마다 그거 계속 먹는게 유일한 치료고 수술해봐야 무조건 재발하는데, 확실히 비염같은건 아예 체질을 싹 바꿔야지만 치료가 됨.
나는 개인적으로 원래 좀 많이 멸치였는데, 벌크업해서 정상체중으로 올라가고 골격근량도 좀 늘렸더니 갑자기 비염이 사라짐.
젤 좋아하는 게 달걀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