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면도할 때마다 날이 무뎌지는 이유는,
1. 아무리 강도와 경도가 높은 강재라도, 마이크로 단위로 보면 취약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
2. 면도날의 강한 부분과 약한 부분 사이 급소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크랙이 생기며, 크랙 쪽의 좁은 영역에서 강철을 파괴하기 충분한 응력이 생길 수도 있다.
라는 두 가지의 이유로 설명이 된다고 보면 된다.
출처 : https://m.dcinside.com/board/knife3/43957 (철물 갤러리)
참고할만한 기사 : https://m.ibric.org/trend/news/subread.php?Board=news&id=320396
본문 전문 링크 : https://www.science.org/doi/full/10.1126/science.aba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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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원이 넘는 초경합금을 일본에서 주문했는데...
사이즈를 잘못 주문해서 사용을 못하게 됐어
제트 어쩌고 커터 이런데 의뢰를 해보기도 했는데... 비용이 500만원이 넘어. (기억 가물)
대학원생들이 뭔 돈이 있나. 다들 멘붕 빠졌는데
(게다가 다시 일본으로 보내야 함.)
어떤 놈이 그냥 쇠톱하나 조질 때 까지 긁었는데
어라? 아주 살짝 스크래치가 나네?
2시간씩 돌아가면서... 그냥 일반 쇠톱으로 4일간 긁어서 절단 함.
당시 500원짜리 쇠톱 70만원 어치던가? 썼다고 함.
교수님 모르심.
결론... 계란으로 바위 치니까 언젠가 깨지더라.
지금 생각하면 웃기지... 그정도였으면 그냥 동네 철강집 띠톱에 대고 문댔으면 반나절이면 됐을꺼 같음. ㅋ
나는 면도날 회사에서 일부로 약하게(?), 내구성 안좋게 만들어내는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