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후레자식을 연재한 그 듀오가 작업한 만화임. 시작부터 임팩트 있게 시작하고 초반 괴물이 등장하는 부분에서 긴장감이 엄청남. 괴물들과 싸우는 전투씬은 박진감보다는 생존을 위한 전투라는게 느껴져서 너무 좋았음 그리고 보통 중반에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면 내용이 붕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 작품은 중반에 외부인이 들어왔을때도 긴장감을 계속 유지하면서 볼수가 있음. 몰입감이 최고니까 꼭 보길 바란다.
마지막에 갑자기 완결된 기분이 들긴함..
열정호구
좆소기업에 취업한 주인공이 고군분투 이야기. 내용부터 갑갑해보이는데 작품 보면서 고구마먹는 기분이 계속 들거임. 주인공도 멍청하고 주변인들의 횡포를 보면 짜쯩이 날때가 있음. 근데 생각해보면 흔한 좆소기업의 일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후반부로 가면서 주인공이 점점 성장하는(세상을 알게되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 완결까지 재밌게 보았음
이제 곧 죽습니다
취업도 연애도 결혼도 실패한 주인공이 자살을 하게되는데 유서를 보고 기분이 나빴던 인물이 등장하여 주인공을 농락(?!)하기 시작. 주인공은 총 13명의 인물로 다시 살아감 작품안에 나오는 인물들을 돌려막기 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전혀 어색함이 없음. 포텐에도 올라왔었는데 마무리를 너무 잘 잡은 작품이니까 추천
호러전파상
심연의 하늘 작가의 작품임. 전파상을 운영하는 아크는 모든 물건을 무료로 손님들에게 드립니다. 물건의 품질의 이상은 없으나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지키지 않으면....
물건을 가져가는 대부분의 손님들이 주의사항을 지키지 못하게 되는데 잘 지키고 행복하게 마무리되는 부분도 있어서 이번에는 어떻게 망하려나 하고 보다가 무안했던 경우가 있었음
슈퍼스트링 세계관이기 때문에 관련인물들이 나오는건 알았는데 의외의 인물이 나와서 좀 놀랐음.
좀비딸
가족웹툰 이라고 표현을 하고싶다.
이 웹툰은 글로 이렇게 저렇게 표현하기 보다는 꼭 보길바래
마지막이라서 대충적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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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호구 직장인들은 볼만함
이제 곧 죽습니다. 뻔하지만 스토리는 깔끔
좀비딸 영화화 해도 될듯....